아무런 사심 없이
그저 선한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혹여 아닐지라도 더 생각지 않고 믿고 싶은 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소금한포라도 보낸다 하니
그도 싫다 한 사람들에게
무조건 보냈습니다
귀챦으시면 그냥 버리십시요

한포 2만5천원씩 사서 보낸거니
고르고 골라 보낸거니
그 마음들 좋아 보낸거니
부디 그마음 선함을 이어 갑시다

그저 지나가면 잊혀질 인연일지라도
그때 그런 인연 있었노라
기억하며 살다 어느때 어느곳에서 우연히 만나고 기억한다면
더 행복 하리다
고맙습니다

동정심 있는 세상
그로서 슬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