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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해남수로입니다.^^
어제 뻘물로 아쉬웠던 그 자리에 달려가려구요.
이번주 목요일 낼모레면 이 생활 접고 서울로 끌려 올라가야 합니다.
마눌님이 생활비 끊은게 주효했더먼유 도저히 재간이 읍네유~ㅠ
올라가기 전 낚수나 실컷하다 가려구요.
이 글에...분명 몇분 꽝기원 하실턴디...불길혀....
자~ 어쩌튼 출발은 행복합니다.
이번에도 스월붕소녀시대 아니 스월붕노파시대를 만나고 시퍼윰~^^ (스붕 //스물마리 월척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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