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좋은 웃음은 다 어데로 가고, 왜 나쁜 일들만 기억에 남아 서로 좋은 인연 되자고 했던 약속은 다 어디로 갔는지. 늙고 병들면 친하고 싶어도 멀어지거늘 그나마 다행이다. 안부가 몹시도 그리운 사람이 있어 아직은 젊은가보다. 좋고, 나쁘고.. 나쁘고, 좋고.. 이를 해결할 방책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