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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정근1 IP : e341982c4571295 날짜 : 2013-03-11 23:58 조회 : 1077 본문+댓글추천 : 0

지난날 좋은 웃음은 다 어데로 가고,

왜 나쁜 일들만 기억에 남아

서로 좋은 인연 되자고 했던 약속은 다 어디로 갔는지.



늙고 병들면 친하고 싶어도 멀어지거늘

그나마 다행이다.

안부가 몹시도 그리운 사람이 있어 아직은 젊은가보다.


좋고, 나쁘고.. 나쁘고, 좋고.. 이를 해결할 방책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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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달랑무™ 13-03-12 00:13 IP : 89caf65f237c31d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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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내벗 13-03-12 00:57 IP : 2ee56508378229e
없습니다
낯선 사람들처럼 서로 닿지 않는 거리에서
허무하게 웃어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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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내벗 13-03-12 00:58 IP : 2ee56508378229e
원래 그런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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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2 13-03-12 08:12 IP : 13b260c3c4d4bf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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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13-03-12 08:31 IP : d25236ec4479d69
항상 세월이 약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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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와함께 13-03-12 09:00 IP : 690c835d05eed72
정.근.님

情 하나 미련없이 떨치지 못하고서

근황이 궁금하여 속절없이 애태우네

님이여 보시거든 흔적이나 남겨주소.


정근님,

좋고, 나쁘고.. 나쁘고, 좋고..

늘상 번뇌속에 흔들리지만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으로 위안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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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랑™ 13-03-12 09:20 IP : a23e4570baf9f9f
잘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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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 13-03-12 09:21 IP : b6c37677cba6c2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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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붕어 13-03-12 10:02 IP : 514842b3584fd85
헛기침 몇번하시고 오시겠지요
오실때 반갑게 맞이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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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13-03-12 10:30 IP : 15b869628fc66b4
어제 비록 글로나마

옛 선배 조우를 만났습니다.

서로 먹고 살기 힘든 시절 겪는다고 원했든 원치않았든 연락이 끊겼었는데...

아니 제가 못난 자존심에 아예 외면을 했었죠..

반가웠고 애잔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분도 저도 나이가 들고 세월이 갔음도 느꼈지만

그냥 좋았습니다. ㅎㅎ

인연이 평생 가고 싶다는 그 분의 말에

아직도 못난 저를 기억해 주심에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너무 빨리 모든 걸 다시 하려 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한번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사람 인연 참 길고 질긴 듯 합니다.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실이야 끊어 지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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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골™태연아빠 13-03-12 16:41 IP : eab4e28f76c0a49
빼꼼~~~~~~~

드르륵~~~~~

미닫이 열고서 인사 드립니다...^^

정근님 무탈하신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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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1 13-03-13 00:37 IP : e341982c4571295
찾아주신 님 감사합니다.

반가운 님 안녕하시쥬.

오래 기다렸습니다.

자주 뵙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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