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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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식의 생일도 제대로 기억 못 하는 정신 없는 부모라!
아내가 달력에 동그라미 친 기념일만 챙기는 못난 저,
설 명절에 시집을 챙기느라 아들의 생일을 깜빡한 아내.
미안해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어제 니 생일인거 몰랐나?"
"알았어요"
"그런데, 와 이야기 안했노?"
"괜찮아요."
속 깊은 넘,
부모의 모자람을 채워 주는 기특한 넘,
'♪ 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 괜찮아요 괜찮아요.♬'
사랑이 담긴 따뜻한 말 한 마디,
배려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듬을 배웁니다.
올해도 훈훈한 정이 오가는 월척지 자게방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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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알았다면 케이크라도 하나 사서 보낼껄....
의젓한 아드님이 부러워 죽갔습니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