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해오던 직장생활을접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배운일로 조그맣게 회사차린지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특히 작년에는 진짜 접을까 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 조그만 더 해보자...조금만 더 참아보자 해서 버텼더니...
그나마 작년말부터 올초까지는 조금 회사사정이 나아지는것 같아 천만 다행입니다...

올해 1월말에 공장계약 기간이 만료하여... 정들었던 부천을 떠나서 안양에 새로이 공장 둥지를 틀었습니다..
정리도 어느정도 마무리대고해서 이렇게 간만에 글 남겨봅니다...^^

직원들도 새로이 뽑고...집 이사도 해야하고...할일들이 남았지만... 그래도 올해는 잘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모든일을 기쁜 마음으로 하려합니다...
남자 직원은 낚시 좋아하는 아는 동생놈으로 뽑았습니다.... 7년을 알고 지냈지만...항상 순수하고 변함없는 놈...
이놈이 앞으로 많이 도와줄꺼라 생각듭니다....^^

우리 월척횐님들도 작년에 힘든일들이 있었다면 다 잊어버리시고...
올해는 횐님들 전부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할려고 열심히 노력할꺼구요...

아무쪼록... 그래도 이사하는거 알고 염려하고 응원해주신 횐님들 이글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양에도 많은 횐님들이 계시는걸로 알고있는데.... 출조시에 쪽지나 전화 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명학역 근처이니... 지나가시는길에 부담없이 전화주시거나 방문해 주시면 따듯한 커피한잔 드릴께요~~

마지막으로 3월 집 이사할때까지는 부천 방범일을 못할듯 합니다...당분간 직원들 몇명이랑 부천에서 안양으로 출퇴근을해서요..
죄송하지만 양해 바랍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