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금요일 밤낚시에
준척 35마리 잡았다고 큰소리한번 칠려고 했더니
입도 못 벌리겠읍니다..ㅎㅎㅎ
.36/32.29. 25*2 5대로 5시간정도 밤낚시에 준척 급 35마리 ..
그것도 전부 25칸으로..
큰 낚시대(32..36)는 하늘높이 솟구치는 찌를 바라만 볼뿐
손댈 겨를이 없어서 몇번이고 바라만 봣지요..
고놈들은 아마도 월척은 훨씬 넘을것 같았는데..
마지막 까지 서서히 끝까지 솟구치는 모양으로 봐서 대형이 틀림
없을거 같앗지만..
작은대의 잦은 입질때문에
큰대는 외면하기로 작정 햇지요..
수십년 내낚시 역사에 이런 낚시는 처음 이었읍니다..
유리알같이 맑은 물..그런대로 좋은경치..
이번주는 아주 재미있는 밤낚시엿읍니다
뭔 오짜를 그리 쉽게 잡아낸데요.
아무튼 축하 드립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