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글을 적네요. 얼마전에 글한번 적었다가 띄워쓰기 잘못해서 많은 분들을 난감하게 했었던..최근 몇개월사이에 장비교체가 많이 이루어졌는데요.. 저같은 분이 혹시 또계신가 궁금해서요!ㅎㅎ 처음 시작은 80만원대의 장비로 소소하게 시작했습니다. 근데 낚시를 조금 할주알면서부터 낚시대의 무게감 앞치기..디자인(가장중요!)때문에 샀다가 엄청손해보고 한번쓰고 팔고..반복 또 사다보니 셋트가 이쁠거같아 처분.. 가방도 벌써 세번째 바꾸네요, 사면 더이쁜게 눈에띄고 첨엔 돈아낀다고 가성비따지다가 돈만여유생기면 더비싸고 좋은거 사들이고 산지 2주된것도 써보도않고 주위사람이나 월척회원님들게 헐값에 넘기고 ..무서운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든다는거네요. 지금도 낚시대새로살 생각에 다음달 월급날을 기다리고있네요.ㅋㅋㅋ오바인가요..주변사람은 정신병이라는데ㅠ ㅠ 어떻게생각하시나요..저같은분 또계실까요?
원 없이 구매하시고 구매하시고 구매하시다 보면...
느끼게 되실겁니다...
그 전까지는 어떤 말로도 막을 수는 없지요...
지금의 넉넉함과 여유를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