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주3일째 날 임신한 와이프가 새벽에 일어나 양수가 터졌다 하여 긴급하게 대학병원에서 1.5일만에 유도시도하고 어려워 제왕절개로 2.24키로로 딸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기쁜마음의 눈물보다 아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다행하게도 자가호흡에 문제가 없어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면회할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의 아가와 같이 조산아 저체중 아기를 케어하는 좋은 방법과 노하우좀 전수해주세요!!!
넘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작게 낳아 크게 키우란 말 있듯이
저희 큰넘 2.35 작은애 2.5
지금은 남들 큰만큼 크고
잘 생활하고 있네요
저도 처음 많이 걱정하고 신경
많이 썼는데 결론은 사랑을 듬북
받고 크게되면 아이가 받은 사랑
을 알고 잘 크더군요
걷고 뛰는거 더 빠르더군요!!
지금은 신생아 비교하면 절반
정도 차이 나지만 걱정하지 마시고
예쁘게 사랑하며 잘 키우세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제 딸은 28주 4일에 1.15kg으로 태어났습니다.
흔히들 칠삭둥이라고 하죠...
여러차례 위험한 고비를 넘기는 수술을 하였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벌써 5살이고 아주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우리 애기들 생각하는거 이상 아무탈없이 잘 지낼겁니다.
촌넘님이 빨면 않돼요 ㅎ
득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