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말로 다할수 없죠.
저도 한번 털렸는데 물건만 털린것이 아니라
차안에 붙어있는 스위치란 스위치는 다 떼어가고 하물며 다시방까지 뜯어갔읍니다.
바닥 메트 할것 없이 실내등까지~ 장미 우드목까지~
경찰이 와서 지문체취 하는데 반쪽짜리 지문 하나 나오더군요.
기가 막힐 일이죠.
바로 앞 도로건너 커피 자판기가 있는데 거기에 cc카카메라가 있기에
희말을 가지고 알아본즉 카메라는 폼으로 달아논 가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하는데 127만원 들어가고 다행히 트렁크는 안뒤젓더군요.
낚시대는 본해 차에 두는 성격이 아니라서 괜찮치만~
무쟈게 열받읍니다.
그 후유증 무지 오래 가더군요.
지문체취할때 뿌리는(바르는) 은색 가루가 있는데
요거이 아주 문제랍니다.
은색가루가 먼지처럼 날리는데 인체에 특히 페암을 유발시킨다는 군요.
한여름 뙤약볕에서 우거지 국물 팍팍 쏟아 가면서 닦아 내는데 사람 미치것더군요.
잘 닦이지도 않고 환장 합니다.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 도둑눔우 시키들~
차안에 물건만 훔처가도 가지 왜 차량의 부품까지 뜯어 가는지 원~
전문꾼들은 경보기도 무용지물로 만들겁니다.
제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 하루밤에 대여섯대의 차량이 털렸는데
전부 대형차들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저와 같은 동의 옆라인에 살던
안면이 있는분의 차도 털렸는데, 그날 거래처에 대금을 받고 기분좋아 저녁에 술한잔 하고
그 현금을 차에 그대로 두고 집에서 잘 주무시고 나니 아침에 경찰이 출동하고 난리가 난겁니다
아차! 싶어서 본인차로 가보니 현금이 없어진겁니다. 제가 알기로도 수천만원 되었을겁니다.
저도 한번 경험이 있네요! 비오는날 아침 출근한다고 차에 가보니 차량 유리는 박살이 나있고
빗물 들어가 차바닥은 흔건하고 네비랑, 이것저것 다 뒤져서 가져가고...
횐님들! 어서어서 돈 많이 벌어서 개인차고 딸린 집하나씩 장만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같네요
전 아직 도둑 맞거나 털려본적은 없습니다.. 출조후 기본 정리 하는데 3시간 입니다..
아무리 꼼꼼하게 낚시대 닦고 왔다고 해도 다시 정리 들어 갑니다
출조후 가게 도착 텐트 부터 펼쳐서 말리기 시작 - 받침틀 꺼내서 wd조금 뿌리고 말리고 닦습니다..
새우쿨러및 새우채집망등 자게앞 나무에 걸어 둡니다 바짝 마를수 있도록..
이베 부터 장비 정리 들어 갑니다.. 받침대 부터 시작하여 마른걸래로 다시 한번 깨끗이 닦아 주고
왁스질 합니다.. 매번 출조떄 마다 낚시대 대당 3회정도는 닦아 주는거 같네요..
모든장비를 이런식으로 굉장히 깔끔 하게 사용 할려구 노력 중입니다...
참고로 전 대물 낚시 합니다.. ㅡㅡ 이렇게 한번 정리 할때마다 채비 문제는 없는지 낚시대에 기스는 안생겼는지
찌에는 문제가 없는지 기타 등등 항시 다음 출조를 위해 정비를 다 해놓습니다
최근에 털릴뻔 했습니다..
다행이도 경보기가 울려서 달려가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런 이상이 없더라구요..
전에 한번 카오디오를 털려서 사제 경보기 달고 다닙니다..
차를 쿵하고 치면 동네 난리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예방이 최고입니다..
한번 털리기 시작하면 그 근처 차는 다 털리는것 같더라구요..
회사가 외딴곳에 있어서 회사 야간 근무자들이 10대 가까이 털린적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아무 조심하셔야 합니다....
낚시가방은 꼭집으로 들고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