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먼못 또는 원지라고도 부르는 큰 저수지가 있 습니다
대략 3년전쯤 물을 빼면서 전문 그물꾼들이 그물을 쳤었는데 상당히 넓게 많이 쳤었습니다
그런데 이 나쁜사람들이 그물을 회수하지 않은채 비가오며 물이 조금씩 차더니 그물쳐져 있는 상태에서 만수가 되어 몇년이 흘렀습니다 여기까지 직접 목격 한 사실입니다
오늘 우연히 그 저수지를 지나다보니 물이 말라 그물쳐놨던 대나무 작대기가 수면위로 삐죽삐죽 드러 났더군요
경산시나 면소재지에 민원을 넣을까 하다가 비가오면 언제 다시 만수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그리되면 또다시 몇년이 지나야 그물을 치울수 있을지 알수없기에 보트낚시 동호회분들께 도움 요청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