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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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나이자시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참내 ..
비맞아가며 원하는 자리에 발판(발 없이)을 놓고 저녁을 먹고 갔더니
제발판은 한쪽 구석으로 버려져있고 버젓이 뉘신지 자리를 차지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분한테 물었습니다. 여기 발판 못봤냐고...
그랬더니 머뭇거리다 누가 버린줄 알고 옆에다 치워놨다는.....
어이 양반아
장난하쇼?
내가 미쳤다고 기십만원씩이나 주고 산 발판 거기다 모셔다 놓은줄알아?
종일 자리 맡아놓은것도 아니고 저녁먹고 온것뿐인데
미네랄 어리게 보인다고 만만에 콩떡으로 보셨소?
어르신 인생 그리 살지 맙시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니 자기는 그렇게 낚시대 곱게 깔아놓고 간다늘 개소리를 시전하시던데
그 낚시대 싹치우고 누가 버리고 간것 같아 자리 깔았다면 당신 좋아하시려나??
낚시도 좋지만 제발 예의는 지키고 삽시다 예?
나이쳐드셨으면 제발 나잇값좀 하시라구요
아 진짜 기분 드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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