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가는곳의 대부분에서(주로 강계) 수달을 목격했습니다.
올해 출조한 3번의 밤낚에서도 모두 수달을 보았구요
수달의 영역 또한 굉장히 광범위한듯합니다. 저수지의 경우 두마리의 수달이 전세를 내는 경우가 허다하죠
외국계 수달과 한국계 수달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이즈 또한 국내 수달은 외국계에 비하면 좀 작죠
하지만 먹성은 같은 수달입니다.
역시 수달이 있는곳에서는 입질 보기가 어렵더군요. 더욱이 야행성이니 밤낚에서 이놈들이 들어오면 그날은 그냥 무조건 꽝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인간이 수달의 영역에서 몰래 수달의 먹이를 잡고 있는것이기도합니다.
본문에도 적혀 있듯이 인간 친화적?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사람을 겁내지 않습니다.
밤낚중에 제 앞에와서 쒸익쒸익 소리를 내며 무력 시위하는 녀석들을 매번봤습니다. 본인의 영역이다 이런뜻이겠죠
낚시를 갔는데 낮에 수달이 보인다? 무조건 자리를 옮기심이 좋을겁니다.
수달의 역영에서 수면쪽으로 조금 나아간 곶부리 자리에는 반드시 수달이 먹이를 취한 흔적이 있을겁니다. 그런걸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연 그대루 두자는말씀하시는분들 말씀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수달개체수 너무 많습니다. 전남 전북 이제 충청권으로 넘어갈거 같든데... 전 전북사는데 수달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문제는 천적이 없다는거지요 섬진강줄기,땜, 큰저수지,아주작은소류지 심지어 이름없는 산속의 작은소류지까지 수달이 없는곳이 없습니다. 번식력이 너무 좋고 천적이 없어 해마다 개체수가 너무 늘어나는데 자연그대로 두자는 의견도 존중하지만 생태계의 최상위권 인간도 때로는 생태계를 조절할 의무도 있다고 봅니다. 전남 전북권은
수달 조절할때가 넘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봄에는 저수지나 소류지 붕어낚시 여름엔 강계의 장어낚시를 다니는데 갈때마다 수달 목격안한적이 진심 거의 없습니다.
이런산속 아주작은 소류지에 수달이 있겠어 하고 케미불을 밝힐때쯤엔 어딘선가 헤엑헤엑 들리는 소리 수달 고개만내밀고 왔어하고 인사합니다 어지간한 모션취해선 도망도 안가고 바라보고있지요 수달이 별루 없는 지역에 사시는분들은 아직 수달에게 덜 당해보셔셔... 전남 전북은 개체수좀 조절해주세요 ㅜㅜ
올해 출조한 3번의 밤낚에서도 모두 수달을 보았구요
수달의 영역 또한 굉장히 광범위한듯합니다. 저수지의 경우 두마리의 수달이 전세를 내는 경우가 허다하죠
외국계 수달과 한국계 수달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이즈 또한 국내 수달은 외국계에 비하면 좀 작죠
하지만 먹성은 같은 수달입니다.
역시 수달이 있는곳에서는 입질 보기가 어렵더군요. 더욱이 야행성이니 밤낚에서 이놈들이 들어오면 그날은 그냥 무조건 꽝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인간이 수달의 영역에서 몰래 수달의 먹이를 잡고 있는것이기도합니다.
본문에도 적혀 있듯이 인간 친화적?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사람을 겁내지 않습니다.
밤낚중에 제 앞에와서 쒸익쒸익 소리를 내며 무력 시위하는 녀석들을 매번봤습니다. 본인의 영역이다 이런뜻이겠죠
낚시를 갔는데 낮에 수달이 보인다? 무조건 자리를 옮기심이 좋을겁니다.
수달의 역영에서 수면쪽으로 조금 나아간 곶부리 자리에는 반드시 수달이 먹이를 취한 흔적이 있을겁니다. 그런걸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