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물꾼이다!
대물낚시꾼은 자연과 함께 하고 또한 고기에 대한 욕심도 없으며 어부도 아니다
고기 많이 잡는다고 부러워 하지도 않으며
정직한 찌올림에 매료 되어 이 낚시를 즐긴다
꽝이라도 좋다! 단지 나의 만족이지 누군가에 보여
줄려고 낚시는 하지 않는다
이 낚시가 나의 전부 이다
그래서 우리는 대물꾼이다
오직 한마리다
5치 잡든 4짜를 잡든...
내일도 꿈꾼다
대물 꾼때문에 소물 꾼은 낚시하기가 겁나요
좌우로 시야가 트인 포인트에선 옆에 대물 꾼 오는게 겁나요
욕심이 없다면 낚시대를 줄이시고 칸 수를 줄여야 합니다
대물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우연히 찾아오는 것입니다
왜 대물꾼들은 낚시를 즐기는 것 같지만 욕심이 많을까요?
4칸대 이상펴서 7치이하만 나온다면 또는 다대편성해서 잔 씨알만 나온다면
그래도 그리 낚시를 계속하실지 묻고 싶습니다
주말만 낚시 다니는 주말꾼들은 이해됩니다 평일 낚시다니는 분들은
왜 그렇케 낚시안해도 포인트 선점하고 고기 잡을수 있을텐데....
무조건 개울에서도 둠벙에서도 가리지않고 다대편성에 장대를 마구 던지느지?
저는 평일만 낚시다니는 소물 꾼입니다
평일도 유명 낚시터보다는 무명 저수지 다닙니다
허나 그곳도 매니아가 있습니다
그런 곳도 물 속 포인트 선점하고 현재 한 달이상 낚시 꾼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제가 평일 다니고 그 분은 주말만 오는 것 같습니다
일산에서 강원도까지 젊은 분이라 하네요
이런 분들 대물꾼 맞습니다 실제 그곳에 대물 있습니다
그 곳은 그 젊은분과 저 만이 찾는 곳 같습니다
저는 그 분이 항상 낚시하고 계시는 줄 알았지요
그래서 항상 다른 저수지로 발 길을 돌렸지요 저 번주 처음으로 그 분 옆자리에 않아
이틀 낚시를 했습니다
그 분은 이틀동안 안 오시는군요
한 편으론 밉기도하고 한 편으론 얼마나 고기와 놀고싶으면 저리할까
생각 해 보았습니다
대물 꾼. 대물 낚시 다 좋습니다
낚시 너무 좋아하면 건강. 경제력 다 망가집니다
누군가는 낚시 죽어야 낳는 병이라 하지만 그 말은 틀린 말입니다
낚시 건강이 허락되지 않으면 할수가 없습니다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게 낚시입니다
적당히 즐기시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끈매님의 심정에 공감 합니다.
대물? 소물? 낚시에는 정도는 있을지언정 대물과 소물로 나뉘지는 않지요.
구분지어 말하는것은 장사치들의 농간 입니다.(자칭 방송 프로들)
훌륭한 낚시꾼이 방송도 하시지만, 무개념적인 프로라하는사람들이 하는 말 입니다.
낚시터에서 여러대를 펴시는분들에게 이질감을 갖지는마세요.
같은 취미활동 입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하는것 입니다. 저는 그분들처럼 많은 낚시대를 드리우지는 못 합니다.
일명 말하는 배스터, 한방터. 말 그대로 한방 밖에 안주는 개체수가 있는 저수지에 10대를 핀다고 더 잡을가요, 한대를 핀다고 잡을거 못 잡을가요
물론 확률상으로 조금 올라가긴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붕어를 잘못 이해하는 인간의 생각일뿐이지. 실제 붕어가 한대 핀 사람과 다대 핀사람의 먹이를 구분해가면서 물겠습니까
저도 최대 16대를 펼치는 다대낚시(1박 이상 허가될때..년중 2~3회 가능..)와 5대 아래로 펴는 소박한 낚시(평소 짬낚형) 병행하여 하지만
다대 낚시를 한다고해서 대물 하나만 노린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대물 보다 많은 찌올림을 경험하고 싶은 욕심일 뿐이죠
차라리 큰놈 한마리 보다 준치급 마리수 할때가 훨씬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2~3대만 펼치고 하는 낚시에도 충분히 대물 자주 낚이고, 마릿수 손맛을 다대 편성때 보다 더 충분히 보는 경험을 많이해봅니다.
대물 낚시, 소물 낚시가 아닌 다대 낚시와 소박한 편성 낚시로 이해하시면 그들이 펼치는 낚시대 댓수에 대하여 관대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몇대를 펼치는가 보다, 펼치는 댓수 만큼 낚시 예절이 좋은가를 평가하는게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다대 편성하는것도 즐거움의 한편이죠
상대가 불편하게 하지만 않는다면 그 사람이 뒤에와서 다대 편성을 하지만 않는다면 크게 뭐라 할거는 없는듯합니다.
꾼이 어부의 마음으로 다대 편성하는 순간 그때 부터 낚시는 힐링이 아니라 노가다가 되는겁니다.
단순 명료하게 참~~ 좋으신 글인데;;
왜? 희안하게 다대 편성을 논할까요...
저랑 낚시 스타일이 유사하구 반가운 글이었는데도
참 요상스럽게 다대 코너로 몰아 가시네요.
제가 대신 한번 여쭤 보겠습니다.
끈매님 대를 많이 피시는지요~
참고로, 저는 많이 피면 6대 입니다.
한대를 펴도 윗글 내용이랑 같다구 생각 합니다.
5치던 3치던 다 같은 예쁜 붕어고 고기가 나와주면 반갑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추천 눌러주고 싶은 생각이 와닿았던 글이었는데
같은 취미에 거의 비슷한 생각으로 물가에들 나가실텐데
왜? 별것도 아닌 넘겨짚기 선입견으로 방패나 보호막들부터 치고
스스로 가두거나 몰아들 갈까요....
낚시꾼의 인심이 대물꾼으로 인해 변해가고 있다는 사실은 아는지요.
또한 대물꾼들의 무분별한 낚시로 인해서 낚슴이 행해지고 있는지느 생각하나요.
욕심이 없다 하면서 행동은 욕심이 넘처납니다.
자신들을 도라보세요.
대물꾼의 자리욕심이 어느정도인지요. 욕심가득한 꾼이 대물꾼이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자리도 나누어쓰는 진정한 낚시인이길 바랄뿐입니다.
12대 펼처놓고 한대만 접어주면 같이할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과연 그 한대를 접어줄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의 경험으론
없다고 봅니다. 고로 대물꾼은 어부입니다. 말은 신선인데 행동들은 어부이지요..
보기정말 않좋네요‥ 대 많이 펴는게 욕심이라‥참
본인이 하지않으니 그건아니다 라고 하는것이라밖에 안보이네요‥가끔 옆에 사람 못안게 긴대 좌우로 길게 펴는(맹탕에)모습은 보기 않좋지만 다대편성에 어부라 하시면 한대로 하는 중층꾼에 눈엔 5대도 어부라 보일테니 다대편성을 언급하시는 5ㅡ6대 정도 편성 하시는분도 어부 이네요‥ 저도 대물 이나 중층 즐기는 편인데 어지간해선 살림망도 안피고 가져가는 일은 더욱이 없습니다‥ 자꾸 적게 펴시는 분들‥ 다대편성 못마땅하게 구시는데 본인스타일로 즐기시고 담배꽁초 하나 안버리시는 그런 낚시인들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낚시 즐기는 낚시인들 아니싶니까‥ 서로 물어 뜯지 맙시다‥
옆사람을 위한 배려는 물론 필요할 겁니다.
그건 다대편성 뿐만 아니라, 한 두대나 서너대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겠죠.
대물꾼들이 욕심이 많다구요? 네 ^^;; 물론 많습니다.
길목 예상해서 넣다보니 눈에 보이는 포인트 비워 놓으면 밤새 아쉽죠 ^^;;;
하지만, 중요한건 꾼들끼리의 배려가 더 중요할 겁니다.
대를 많이 편다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구요. (그걸 해 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겁니다 ㅎㅎ)
아무도 없고 낚시대 끝끼리 최소 5미터 이상 된다면야 서로 뭐라고 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생미끼 다대편성 할 경우에도 글루텐 떡밥 포인트에서 가서 자기 혼자 생미끼 다대편성 하셨다고
다른 조사님들 퐁당댄다고 뭐라고 할 건 또 없지 싶습니다. 거기서는 생미끼 다대편성이 어울리지 않는 곳이니까요. 자리만 많이 차지하구요.
그리고 글루텐 다대편성 하시더라도 주변 잘 살피고 배려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실.. 수초 지역 다대편성을 하는 편이라서요. 주변 조사님들과 부딪힐 일이 거의 없습니다만,
보이고 채비 내려지는 포인트에는 다 넣어보려고는 합니다.
포인트 아닐 것 같은 곳이나 채비 내려가지 못하는 찌든 곳은 어차피 편성 못 하거든요.
목욕탕에서,샤워를 할때 머리를 먼저 감는분이 계시고,머리보다 양치를 먼저 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간혹 면도부터 하시는분들이 계시지요..더 간혹 뒤굼치를 먼저 미시는분들도 계시지요,.다 개인취향입니다.나랑 틀린순서로 씻는다고 저사람 정말 희한하네,어이없네,이상하다는 아닌거 같습니다..소위 대물낚시(6대~20대)는 말 그대로 다대편성 위주로 느긋하게 장시간을 지지는 낚시입니다..한대보다는 두대,두대보다는 세대,그것이 단 1%로의 입질 확률일지라도ㅋ, 가수가 노래를 하고,배우가 연기를 하고,mc가 진행을 하듯이,대물낚시는 그게 대물낚시입니다..솔직 다대편성 이후 70프로는 단한번의 멋진찌올림,어떤 대물이 얼굴을 비춰줄까,기록갱신을 할수 있을까 하는 셀레임이후 다들 숙면모드가 많습니다(이것이 나만의 멘탈힐링..대와찌만 바라만 봐도 나는 이것에 만족한다.꽝쳐도 좋다..저또한 그렇구요.접을때 죽을맛입니다.내가 이짓을 왜하고 있는지ㅜ나는 누군인지,또 여긴어디인지ㅋ,이짐을 어떻게 다시 집에 옮겨 놓을지ㅋ대물낚시하러 왔으니까 대물낚시를 할뿐입니다ㅜ..대물꾼들이 많아 낚시를 할수없다?! 대를 필수가 없다.당당하게 가셔서 말씀해 보세요(해 지기전).박카스 한병 드리며,자리가 없어서 옆에서 3~4대만 필수 있을까요 뿌잉뿌잉..10명중에 9명 이상분이 두대 이상은 접어 주십니다..오로지 그렇게 하면 접어줄꺼라는 확률이 아니라 제 경험해서 나오는 확신입니다.저는 장박꾼 옆에 가도 위 내용처럼 자리 얻습니다.17년(50차례) 동안 단한번의 거절이 없었습니다..용기를 내어 자신있게 말해 보세요.의외로 다들 소박하신분들입니다.옥수수도 나눠주시고 이곳에 미끼운용 등등 조언까지.대물꾼들 과반수 이상이 노가다꾼입니다ㅜ.누가 돈주고 시켜도 그짓 못해요ㅜ.수초작업에 좌대피고,찌맞추고,식사에 반주먹고.그러니 밤에 잠을 잘수밖에요ㅎㅋ.어쩌겠습니까 그게 중독아닌 중독이 되버렸으니까요ㅜ.대물꾼들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말한번 건내 주세요(자리양해).거절하실분 진심으로 몇분 없을껍니다..늘 안출하시고,대물상면 하세요.아 그리고 대펴고 자는데 왜케 많이 피냐는 꽝을쳐도 심리상 외대는 2~3대는 입질이 없을꺼야, 6~18대는 이곳은 고기가 없었어ㅎ.낚시꾼들 아시잖아요.다 생각하기나름인데 고기가 없었어가 정신건강에 더 좋겠죠.말이 길었네요~~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