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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SG하늘❄ IP : 910281c23cfa9e0 날짜 : 2018-06-21 09:07 조회 : 11500 본문+댓글추천 : 0

할까요.

선배님들 머리좀굴려서

도움주십시요

새벽에일하고왔는데

마누라한테카톡이왔네요.


원래다버리는데

냉장고위에올려놨다가

청소한다고본거같은데

평소에청소도잘안하고

제가 하는데.


너무억울합니다.


freebd_35c83_090530_84689.jpg


일단126000원이라고

우기다가

회사에전화해본다는거

그러던지말던지

라고말하고성질냈는데.

팔아서 돈갖고오라네요


X x ₩₩₩

망할무슨 낚시대깍대기에

금액을적어놓으면

어쩌라고.


좋은의견부탁드립니다.

예로 중국산이라90프로할인된다라던가.


정안되면 팔아서 돈줄생각입니다
추천 0

1등! SG하늘❄ 18-06-21 09:19 IP : 62eeff5e4680853
추천 0

2등! 그림자™ 18-06-21 09:26 IP : 629ad4bbf3a2c10
제꺼라카고
하늘님이 구입하면 70%쎄일가능하니
대리구매했다하십시요.
그럼 제이름으로 통장에 넣어드릴께요~
추천 0

3등! 쩐댚 18-06-21 10:14 IP : 43485cd5a8c0c57
126000원에 제가 살게요^^
추천 0

그집아기 18-06-21 10:17 IP : 96aa56ac3fbae29
허~~ 아이구야
골이 띵합니다
가격 걸리면 피곤한데 ㅠ
추천 0

달구지220 18-06-21 10:18 IP : 87df530734b2612
집을 탈영(가출)한다 하십시요.

제가 얼마전 써먹었더니
2박3일 가출해도
캐톸으로 "운전조심해서 들어오세요"라더군요.

(단, 상황에 맞게.......●-°;;)
추천 0

묵호사랑2 18-06-21 10:24 IP : 905238cbbfc9429
일단 이렇게 이야기 하심이.....
낚시대 싼거 하나 구하셔서..
중고로 팔려고 껍대기 하나 주서온거다...
저거 팔아서 용돈 줄께....
그리고 아는 지인분께 택배 보내고.. 송장도 보여준다...
5~10만정도 입금되면.. 그걸 마나님께 드리는게....
싸게 막는법 같은데.... 힘들겠죠^^
추천 0

그림자™ 18-06-21 10:26 IP : 629ad4bbf3a2c10
묵호님 방가^^
추천 0

묵호사랑2 18-06-21 10:27 IP : 905238cbbfc9429
그림자 칭구님~~~~ 아마 통장에 돈 들어거면,... 그것도 빼기지 싶네여~~~^^
올만이예요~~~ 쌍마도 잘 있구~~~^^
추천 0

SG하늘❄ 18-06-21 10:28 IP : 637b8907f44073e
집에가지말까요.

아무리생각해도핑곗거리가없는데
추천 0

작은찌 18-06-21 10:33 IP : a29b67b39dcf45a
낚시대회 1등상품 이라고 하세요
가계 가셔서 1등 프린터 하세요^^
근디~~미리 했어야 하는디~~
추천 0

내마음 18-06-21 10:36 IP : f5601f0864fa3fb
당당하게 말합니다.

내 마음이 아파서 그랬다.

이거로 풀린다.

이해 해라!


(어쩔수 없이 약간 측은하게)
추천 0

이박사™ 18-06-21 10:38 IP : d1b7e27f33e2105
1.몇 대 맞으시구 퉁치세효.^^;

2.처남과 작전을 짜보심이..

3.낚시대 이름과 메이커를 어부인께서 다 아십니까? 내용물(낚시대)과 케이스가 잘못 온 거다 라고...

3+4.본사에서 산 게 아니고 친한 낚시 가게에서 약간 하자가 있는 물건을 싸게 구입한 거다 라고..

5.다른 사람 대신 샀고 주인 돌려줬다 는 안 믿으겠죠?

6.죽여주십시오 비셔야죠.

7.울 하늘님이 불쌍해요.ㅜ
추천 0

붕어와춤을 18-06-21 10:40 IP : 12226e50f913e3e
남자는 하늘!

우째 이래 약해지셨데유
추천 0

이박사™ 18-06-21 10:40 IP : d1b7e27f33e2105
8.한 보름 가출하세요.^^;
추천 0

천낚워리 18-06-21 10:42 IP : b6618ce8888a181
ㅋ 수리대 A/S받은거라 하십쇼.. 수리대 낚시대 케이스로 보내주니깐용~~ 무탈하시길~~
추천 0

안개붕어2220 18-06-21 10:46 IP : ddebeb6ec5af62f
아이고 우야노ᆢ

이럴때 좋아 웃음 지 나쁜눔이죠ᆢㅋㅋ

그냥 무릎꿇고 비소ᆢ쥭을죄를 졋다꼬~살려만 달라~^^''
추천 0

랩소◇디 18-06-21 10:49 IP : 715ae6827a0ef8a
맞을짓을 했으면
맞아야지요
팬티안에 박스찢어서 넣고
몽둥이 하나 만들어서 때려달라 하세요
추천 0

마부위침 18-06-21 11:14 IP : 2903b808e597f25
거짓말은 또 거짓말을 불러서 눈덩이가 되고 의문이 남죠 다음에도 유사한일이 생기면 빠져나갈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장비를 집에 안가져갑니다
차에도 없고 ㅎㅎ
추천 0

복이굿™ 18-06-21 11:26 IP : 90449a5f4ab05c8
아고
개시 하기도 전에 파셔야 겠네요 ㅎㅎ
음 56칸은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추천 0

SG하늘❄ 18-06-21 11:34 IP : 637b8907f44073e
막내병원간다고

마누라만났습니다.

엎친데겹친격으로

이와중에. 택배문앞에놔두고간다고.

문자왔네요 ㅋㅋ


자기는 돈얼마에 벌벌떨고

사고싶은것도 안사고


ㅡᆞㅡ

너무나기나긴설교가시작됐네요.


저는그냥쓸겁니다.

마누라한테

어쩌라고????

니가돈보태줬나

추천 0

안개붕어2220 18-06-21 11:47 IP : ddebeb6ec5af62f
아이고 나뿐냥반유ᆢㅋ

저녁때 봉투에 돈백만원 넣어 사고싶은거 사고 미안해ᆢ손잡아드시소~내 마누라는 내가 챙겨줘야죠ᆢ^^
추천 0

왕대두 18-06-21 11:50 IP : 1dc349398074746
어떤 변명도 시기상 늦으신듯 합니다...
아멘... 나무아비타불...
추천 0

이박사™ 18-06-21 11:51 IP : d1b7e27f33e2105
상남자십니다. ^^乃
추천 0

묵호사랑2 18-06-21 11:55 IP : 905238cbbfc9429
큰...태풍이 올것같은 느낌이...ㅠㅠ
추천 0

뽀대안나는붕어2 18-06-21 11:56 IP : ecb9d63f8d5f243
ㅎㅎㅎ

응원합니다^^#
추천 0

SG하늘❄ 18-06-21 12:03 IP : 637b8907f44073e
명품가방도 수백만원씩하는데

이정도면싼거지

내가무슨 몇십대나들고다니나???

팔면 다시 돈받고팔지

돈이공중분해되서없어지나.

역시 남자는정면돌파
입니다.


당분간잘쓰겠네요
추천 0

달구지220 18-06-21 12:07 IP : 5dae8d169bc660b
점심식사 맛있게 하십시요....^^V
추천 0

으랏차차™ 18-06-21 12:08 IP : df722a405640517
철판깔고
주웠다고 박박 우기세요.
그러면서 당신이 나를 안믿어주면 이세상 누가 나를 믿어주냐구
서럽게 우십시오.
추천 0

랩소◇디 18-06-21 12:08 IP : 715ae6827a0ef8a
집에서 쫒겨나실때
잘곳 마련해 드립니다
나도 허락 받아야 되니 미리 연통 주시구요
추천 0

로드미스 18-06-21 12:19 IP : 58ede79ded3059b
저는 와이프가 낚시대 맘에 안들면 더 좋은거 사서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응원해줍니다 큭큭큭
추천 0

SG하늘❄ 18-06-21 12:20 IP : 637b8907f44073e
렙선배님 감사합니다

먹는거까지부탁드립니다
추천 0

한실 18-06-21 12:48 IP : 1691c593eea287b
건투를 빕니다~~~ㅋ
추천 0

덜미남 18-06-21 12:51 IP : 75e1dd1efe31836
어쩌나...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그래도 60대는 사용할수있는 아량을 베푸시길 부탁하는 수 밖에 없네요.
추천 0

쩐댚 18-06-21 13:15 IP : e4674ccd36e253c
와...상남자 시네요.!!!!
추천 0

잡아보이머하노 18-06-21 14:00 IP : 18694c1a3c296e4
방탄 단디 하시구 드가세유.
반드시 살아남아서 후기를 들려주셔야쥬...
추천 0

잠시의행복 18-06-21 17:28 IP : a0d819de5a6168c
요즘 SG하늘님께서 낚시대를 파시는거 같습니다.
낚시대를 포장할때 필요해서 낚시가게 가서 얻어 왔다고 하세요.
윗분의 말씀처럼 지인에게 도움받아서 택배거래하고 10만원 미만으로 부인에게 드리세요.
그래야 모든 낚시제품이 저렴한줄 압니다. 비용을 많이 드리면 보유한 낚시제품이 전부 비싼줄 알고 언성이 크게 납니다.

저는 모든것을 살때는 카드는 사용을 안합니다. 현금으로 사야 얼마짜리인줄도 모르고 무얼 샀는지도 모릅니다.
추천 0

뭘해도꽝 18-06-21 19:07 IP : abe0815be041a13
오~

주여 깝깝허요 ㅠ
추천 0

루시페린3717 18-06-22 09:53 IP : d934f00c90df2f5
원래 낚시대는 50-60% 할인은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현금 구매로 다시 20프로 더 받아서
대충 40만원??에 샀다고 하세요 ^^ 그게 싸게먹힐듯..
추천 0

SG하늘❄ 18-06-22 10:00 IP : e103b4e4f05e9dc
40만원에샀다해도

뒷통수쳐맞을듯하네요 ㅋㅋ
추천 0

도시어부 18-06-22 10:03 IP : ca008cfc84c53b5
내가 1260000보다 못하나!

그냥 강하게 나가세요
추천 0

천년붕어 18-06-22 10:13 IP : 019611f511e66c9
어떤 낚시대길래 가격이 헉
후들들하네요.
부럽습니다.
추천 0

더프 18-06-22 10:21 IP : 65c8faff5f8d7d4
낚싯대가 뭔가요?
가격이 돌돔민장대가격이네요ㅋㅋㅋ
추천 0

수초사랑 18-06-22 10:23 IP : 0cdb3264ac964d8
이미 엎질러진 물이네요.
반띵하세요~
저 같으면 택배보낼 케이스 하나 주워왔다고 할건데요...
추천 0

붕샘닷컴 18-06-22 10:50 IP : c81966b336dd2cd
빼도 박도 몬하겠네요,,,가장 좋은 방법은 정직 입니다.

어설프게 거짓말 쳐서 걸리면 쫒겨 납니다...ㅎㅎㅎ

부디 무사하시길,
추천 0

하모하모 18-06-22 12:31 IP : 4def8a66be71962
126만원 짤 낚시대는 어찌 생겼는지
참 궁금하네요..

월 수입이 얼마나 되길래
그 금액을 지르셨는지..

몇달 모아서 구입하셨을 수도 있고
평생 로망인 낚시대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기준으로도 이해가 안됩니다.
쪼매 부럽긴 합니다만...

지른건 상님자신데
뒷감당 못하시는거 보니
찌질한것 같기도 하네요.

와이프님과 대화로 푸세요.
살아 남으시려면
말로하던.몸으로하던 대화가 절실해 보입니다
추천 0

SG하늘❄ 18-06-22 12:38 IP : d811c104b4b4f85
넘고가라저도부담스럽네요 ㅎ

저는 술안먹고 도박안하고
여자랑안놉니다

한달에쓰는용돈 담배값포함20마넌입니다
추천 0

SG하늘❄ 18-06-22 12:56 IP : d811c104b4b4f85
별다른취미도없다보니

한번씩 낚시대사는게 유일한쇼핑인거같아요.
추천 0

스페너 18-06-22 13:12 IP : 9f3f7e4c8b1e41b
낚시대에 거품이 많다교 하셔도 금액이상당하니
마땅한 핑계거리가 없습니다
그냥 뚜드려 맞으세요
부디 얼굴은 잘 피하십시요
추천 0

더프 18-06-22 13:42 IP : 65c8faff5f8d7d4
하모하모님~ 찌질하다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만원 짜리 낚싯대 지른걸 다소이해 못한다면서도 부럽다는 이도저도아닌 어중간한 표현을 하시고 뒷책임 운운하며 남을 찌질하다고 함부로 평가하는 성격이야말로 "찌질이" 같은데요~

몇년에 걸쳐 술, 담배 할 돈을 조금씩 모아서 질러도 마눌님들은 싸늘한 반응으로 보는게 당연지사~

님이 년수입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제가보기엔 하모하모님께선 126만원짜리 낚싯대를 지르는건 그저 꿈만 꿀수있는 "부러움의 대상" 에 대한 푸념 뿐인것 같네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푸념만 하는 찌질이가 되지마시고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추천 0

28청춘 18-06-22 14:28 IP : 0dd079245c21509
병원에 하루 정도 입원하시기 바랍니다.ㅎ
^^!
추천 0

백봉리 18-06-22 16:12 IP : 182754c46a2d12c
저도 몇년전에 비슷한 상황이ㅋㅋㅋ
여기에서 거짓말은 이미 못할상황이네요, 강하게 나가냐 싹싹비냐 둘중에 하나죠 머
저는 어떻게 했냐면 낚시 못가게하고 장비 못사게하면 옛날같이 술먹고 기집질 한다고 하고 며칠 집에 안들어갔습니다.
그후로는 알아서 1년에 얼마정도는 낚시장비사라고 돈줍니다.ㅋㅋ 각자 상황에 맞춰서 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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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헨 18-06-22 16:59 IP : 820443a6e175e46
거짓은 낚시대를 얻게되지만
정직은 부부사이 신뢰를 얻을수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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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래곤 18-06-22 18:15 IP : 89a542610004862
지인것 맡아 두었는데, 장기 출장으로 아직 돌려주지 못해서 보관중이라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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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7 18-06-22 23:31 IP : 4daa58ec96562c5
그냥 솔직히 말씀드리고
용서를 구하심이 옳을줄 아룁니다.
거기다 살짝 애절한눈빛발사?
진실되게 얘기하시면 용서해주지 잃을까요?
물론 앞으로 몇년은 피곤할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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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如水 18-06-23 08:00 IP : 6105ef9af559846
예전에 한참 장비 구입할 때

내 장비는 절친한 후배가 대리구매해서 택배로 보내고 선물한 걸로,
후배 장비는 내가 대리구매해서 택배로 보내주고 답례로 선물한 걸로 했습니다.
평소에 서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잘 도와주는 사이라 별다른 의심 없었습니다....ㅎㅎ


가끔은 새 장비 손에 안 맞아 업데이트하먄서 그냥 준거라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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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전설 18-06-24 12:50 IP : 176b1f9bd94b8b2
먼저 삼가 명복을 비옵고 동병상련의 기분입니다 저도 지금 울산에서 모임 마치고 집으로 복귀 중인데 돌아가는 발걸음이 천근만근입니다 ㅠㅠ 택배회사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맡기라고 신신당부했건만... 그리고 판매하신 분께서는 친절하게도 물품가격도 기재하시고.. 진퇴양난입니다 ㅠㅠ 열차 안에서 온갖 잔머리 굴려도 답이 없고.. 몸으로 떼워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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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 18-06-28 08:36 IP : d9b30db313e66dd
운명때문에 운명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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