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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까지 5년 정도 낚시를 다녔지만...
정말 앉고 싶은 포인트 가 있음에도 앉지 못하는 그마음 누가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적당히 해야죠. 지난주말 토요일 일이끝나기 무섭게
요맘때 항상 다니던 저수지로 냅다 달려 저수지 도착 아~아~아~입벌어집니다
그 꿈에도 그리던 포인트 아주 기차게 작업을 해놓으셨데요 어느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따스한 봄햇살에 살좀 진득이 태우셨겠어요 ㅋㅋ
요지는 이렇습니다 저수지는 평지형으로 1000평정좀 넘을려나 포도밭 주인집옆 150W정도
땟장과 부들이 잘발달해있는데...왜~`왜~~하필이면 왜~~~그러셨어요
포도밭 귀팅이에있는 제가알기론 뽕나무로 알고있는데 야지리베어버리시고
그것도 모자라 포도밭 뚝 중간에 삽으로 자리를 이쁘게 다듬으시고 아예 나무뿌리채 뽑으시지 그러셨어요?
저수지에 발도 못붙이게 해놓으셨는지요 그곳이 눈에 들어오는 자리임에는 틀립없지요
하지만 이거 우짤라고 이러셨어요 나무를 베지 않고도 얼마든지 그 뽕나무옆에서 낚시를 할수있는데
그 포도밭 어르신께 낚시좀 한다하면 아무말씀 안하시고 쓰레기만 치우고 가라하시는데..어짤라고요
이제 그저수지 발도 못붙이는데..어느지역 어느분을 떠나서 이런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양심있는 사람은 아님니다만 요런건 좀 참아주세요~~ㅡ.ㅡ
혹시나 이글보시면 묘목한구루 사가셔서 포도밭 어르신께 괴기에 눈이멀어 뽕나무 베었다하시고 언능
좋은 나무 한구루 심어놓으세요 보아하니 몇번은 더 들이대실것 같은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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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세상을 사시네요.
힘들게 작업하면 붕어가 물어줄까요?
어르신께 찾아가셔서 사과하셔야 겠네요.
그래야 붕어 얼굴 보실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