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나밖에없는 아들이 아직 아이가 어려서 ( 제나이46 아들10) 일요일은 무조건 놀아 줘야해서 토요일 오전근무 끝나고 낚시가서 놀다가 새벽에 귀가합니다 일박정도 하면 아침에 여유 있게 닦아가며 접을텐데 밤중에접을려니 넘 힘이듭니다 지금도낚시왔는데 벌써 접을 걱정하고있습니다 ㅎㅎ
제 같은 경우엔 애가 어릴때 일박을 하더라고 밤에 잠니다
처음엔 밤 꼴딱새우고 일요날 애가 놀려가자 하면 많이 피곤해서
찾은 방법이
새벽에 한숨자고 집에와서 애 하고 놀아주어도 덜 힘들고 덜 피곤합니다
대구에서 포항 바다보려 가자 할때는 피곤해서 운전도 힘들고 정말
죽음이었는데 새벽에 자는게 그게 진짜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단 아침장 이런거는 미련버리셔야 됨니다
이게 제가 찾은 최고의 방법입니다 ^^
귀찮고 두렵고 ....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만,
쌓여가는 신뢰와 존중이
깊어진다.
동행.
그것은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