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판이나 좌대나 같은 뜻이라면 전 한시간
을 하더라도 꼭 폅니다.
딛는 곳이 평평하다는 게 얼마나 피로도를 줄여주는지 몰라요.
이젠 좌대용 거치대(일명 크랭크) 밖에 안가지고 다녀서 좌대없인 낚시 불가능이고요.
무거운 걸 낚시 최대의 적으로 여기는 인간이라 좌대는 포기하고 발판인데요.
이것도 900x1050으로 쓰니 무겁긴 합니다.
하지만 이동할 때만 문제일 뿐 펴는데는 이삼 분이면 되고요.
일단 펴놓으면 발받침에 이글루에 소품 놓기 좋고, 밥먹기 편하고, 질퍽이지 않아 여러모로 유용한 필수품입니다.
써보기 전엔 없어도 되는 물건이었지만 한번 써보니 없이는 낚시 못하게 돼버렸네요.
제생각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