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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창신무학아파트앞 체육공원릴꾼들의 만행
그런데 올가을들어 갑자기 릴꾼들이 찾아들더군요
같은 낚시인이라 엽자리에서 해도 그냥 말없이 꽝진행을 하여도 같이 즐기러 왔는데 싶어 말없이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보 근처자리(들낚잘되는자리) 에 욕심을 내더군요 그리곤 텐트 까지 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태풍이오니 철수를 하더니 하긴 그때는 튜브보르 앖앴으니 낚시도안되고 태풍도오고 ...
태풍지나간 바로 다음날 물도없어 낚시도 안되는데 15미터 간격으로 세명이 텐트를 또 치더군요
낚시도 안하면서 본인 자리찜해놓았으니 오지말라는식으로요 어이가 없었네요. 물이없어 낚시도 못하는데 자릴 잡아두다니 ... 저 이런사람들 첨봤네요 연세들도 있으시던데 안그래도 태풍오기전에 강가에 버려둔 그 수많은 소주병들과 막걸리병들 그리고 쓰레기들 태우지도않고 한껏쌓아두던데 태풍이 청소를 다 해주었네요.
도데체 그양반들을 어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그심보와 쓰레기버리는 사람들을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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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 즉 다슬기를 많이 잡은곳이구요...
머 때문인지 보를 만들더니 언제부턴가 한두분씩 보이든데요
답이 없네유ㅠㅠ...
거기서 환상리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릴꾼들 못 오는곳
있으니 그쪽으로 돌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