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퇴근 거리가 아주 짧습니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1Km정도입니다.

걸어다니면 운동도 되고 좋은데, 하는일이 가끔 물건을 사입하러 다녀야 합니다.
매일 다니는건 아니지만, 주문 상황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합니다.

문제는 많이 추운날은 시동을 걸때 한방에 부르릉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도 부르~부르~부르~ 몆번하더니 걸리네요.

블박을 상시전원으로 연결해놓기도 하지만, 운행거리가 짧다보니, 배터리 재충전 시간도 짧아
완충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저녁에 불박을 꺼놓자니 정신머리가 그다음날 켜지 않고 다닐게 뻔하거등요.
가끔 사무실 앞에서 20~30분동안 공회전 하기도 하는데, 아주 추운날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출똥 아자씨를 부르기도 합니다.

혹 추운날 배터리 방전 출일방법 아시는분 계시나요?
배터리 보호케이스를 덮어주면 방전 안될까요?
한쪽에 은박지 붙어있는 폴리우레탄 같은걸로 만들어 덮기도 한다던데요..

겁나 추운날 긴급출똥아자씨 자꾸 부르면 환낼텐데....ㅡ.,ㅡ

배터리 바꾸라고 하지 마세요...
지난 1월에 바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