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ㅡ"경규야~~ 뭐 세상에 저런놈이 다 있냐?"
이경규ㅡ" 그러게요 형님.. 열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속은 모른다잖아요"
이덕화ㅡ" 아 도시어부 어쩌냐?"
이경규ㅡ"뭘 어째요? 그냥 하던대로 하면 되는거에요 형님 ~ 애들 좀 막 끼어넣고"
이덕화ㅡ" 그래 하다보면 뭔 수가 나겠지"
이덕화 이경규 씨는 오래된 열혈 붕어 낚시인이라
마닷하고 노는 물이 다르죠.예능이라 하지만 손맛을
아는 꾼들의 심리를 가끔 내비치는 모습이 좋아 마닷과 관계없이 꼭 시청하고 있습니다.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라는 것을 마닷 가족의 흑역사를
통해 알고나니 삶이 더 허허롭지만..근질 거리는 손맛은 도시어부 시청으로 한겨울 때우고 따뜻한 봄날이 오면 물가에 앉아 붕순씨 만나고 싶습니다.^^
왜냐면
재미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