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09님께서 중고품 때문에 맘이 많이 상했나보네요^^;
어차피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보고 대략 60프로 가격 대입해서 가격 타당성 확인하고 사는거 아닌가요?
님 말처럼 신품가보다 비싸거나 만원 정도 저렴하면 새제품 사는게 현명하겠죠 ^^
어차피 중고제품도 수요와 공급이 있고 꼭 필요하면 웃돈까지 주고 사는게 허다합니다
중고나라엔 되팔이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파는 사람은 비싸게 팔길 원하고 사는 사람은 싸게 사길 원하고^^
이런 상황에서 중고품을 잘가려낼줄 아는것도 능력입니다
능력 없으면 새제품 현금가로 DC받아서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여기 월척이 타 밴드나 중고사이트 비교하면 많이 비싼편이에요
중고를 중고로 팔아야 하는데 세제품과 견주어 판매하니
구매자입장에선 메리트가 없지요 정보는 여기서 습득하지만 제품은
여기서 구매안쵸 받침틀도 레일따로.뭉치.뒷꽃이따로 판매하니 신품가걱
이랑 별반 차이가 않나지요
사용했던 흔적이 있는데 미사용 새제품으로 팔더군요.
직거래로 길에서 만나서 나이도 지긋한분이 미사용이고, 수축고무만했다고 얘기하고, 햇볕에 반사되니 제대로 검수 할 수 없어서
믿고 가져와서 실내에서 자세히 살펴보니 사용하던거더군요.
전화해서 뭐라하니 사용했었다고 인정하더군요. 반품하러가자니 시간에 기름값에~
큰 하자는 없어고 반품이 귀찮아서 그냥 사용합니다.
직거래도 이젠 믿기 힘듭니다.
이렇게까지 다들 아시면서 심지어 토나온다는
그놈의 중고장터를 굳이 이용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몇만원더주고 그냥 새거사시면 이 거지같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말입니다.
저는 아무리 새거같은 중고에 절반가격이라도 안사고
안팝니다
필요없는건 주위 줘버리고 밥한그릇 얻어먹고
진짜 필요없는건 버려 버리면 말 그대로 속이 편안합니다
여유없이 팍팍한 삶이지만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기위해서죠.
사람들 마다 차이가 있는데 너무 일괄적으로 생각 안했음 좋겠습니다.
저도 장비 장터에서 많이 구매했습니다.
타사이터의 장터가 저렴하다면 그곳을 이용하면되고
신품가 대비 중고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다면 안사고 신품으로 가시면됩니다.
신품도 돈 몇원원, 1~2만원 아껴보려고 전국 여기저기 최저가 찾고 있지 않나요?
중고라고해도 본인 마음에 들 정도로 상태가 좋으면서 신품가 대비 1~2만원 저렴하다면 저는 그 중고를 삽니다.
제 마음에 들면 그만 아닌가요
물론 되팔이꾼 같은 전문꾼들은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가령 낚시대 한대를 구매한다고 봤을때
신품이 최저가10만원인데. 중고를 7~8만원 판다면 그기서 이미 최소 2만원은 저렴하게 사는겁니다.
그런데 그 낚시대에 실리콘 줄감개되어 있고, 손잡이 수축고무 되어 있다면 또 5천원 정도는 절약이 됩니다.
말 잘해서 선불로 받으면 최소 4~5천원 또 절약이죠. 물론 신품 업체 구매하면 택비 2천5백정도입니다. 뭐 방식은 여러가지겠지요
중고라고해도 어떤 방식으로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가에 따라 많은 도움이됩니다.
반면에 눈탱이 치는 중고들도 많이 설치는데 그것을 가리는것은 본인의 선택 아닌가요
비낚코너보면 자기가 입던 옷,신발을을 판다는데 무슨 옷이 그렇게 많은지~
어느 판매자는 까미* 에서 두세번 아이디 바꿔가며 판매를 하더군요.
같은 제품이 계속 아이디만 바뀐채로 올라와서 동일 판매자임을 알았네요
자신이 떳떳하면 왜 아이디를 바꿔가며 판매할까요?
어디에서 옷을 구해다가 계속 올릴까요?
개인이 선택 할 몫 이지만 판매자가 가격을 떠나 출처는 속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구매자의 마음에서 물건 팔면 좋을텐데
판매자는 그게 안되죠...
구매자의 마음에서 생각하면 물건 장담하는데 3일 이내에 무조건 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