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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년이상 봉인된 저수지의 궁금증~!!?
어릴적 약 25년전 이곳에서 지렁이 낮낚시로 제방에서 산메기,동자게,누치 등을
잡고는 했습니다.
계곡형 저수지인데 지리산 계곡물이 몇군데 유입되어 수량이
풍부합니다.
근데 낚시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매년마다 산책하러 들려도 낚시하는 사람을 보질 못했네요.
계곡형이라 그 큰 저수지에 낚시할 자리가 몇군데 없습니다. 저수지 주변이 다 직벽으로 되어있죠.
봄이면 상류쪽에서 뭔가 큰 생명체가 뒤집는걸 목격하고는
했었죠...!! 아버지께 낚금으로 묶여서 낚시를 못하느냐 여쭤보면 거기에는 고기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곳에서 낮낚시이긴 하지만 사실 붕어 구경을 한적은 없었는데.....!!
25년 전 붕어 치어가 성장을 했다고 가정해도 4짜~5짜 이상은 성장 했을 법한 세월입니다.
과연 그 저수지에 붕어가 없을까요??
공개하고 여쭙고 싶으나 똥꾼들 미워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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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가 쎄서 못잡을 뿐이겠지요.
계곡지는 유독 그런곳이 있습니다.
몇번 가보셔서 몇마리 잡아보시면
그 저수지의 패턴을 알게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