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서 금주하자는것과 노예근성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요?
다수의 건전한? 낚시인이 소수의 진상 음주낚시인과 도매급으로 매도있으니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지요
디자인혁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낚시중 음주도 자유입니다.
근데 자유가 있는건 그 책임이 따르는 것이지요.
누구나 즐기고 공유해야 할 낚시터 공간을 소주병, 맥주병, 안주찌꺼기로 몸살을 앓고 있고 쓰레기 문제로 주민들과 마찰을,
조용한 밤낚시에서 과도한 음주로 고성방가와 소싯적 자랑질.....
일주일 기다려 들뜬 마음에 출조한 낚시터에서 자신의 시간을 방해받으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낚시터에선 낚시를, 술은 술집이나 댁에서 드시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90명이 잘 실천하면 무엇합니까.
10명 술먹고 진상짓하면요.
누군 술먹고 싶지 않겠습니까.
공유하고 있는 낚시터에서 최대한 남을 배려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술은 물론 곁들여 한점씩 맛보는 고기맛도 집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색다른 즐거움 아닌가요?
왜 이걸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것인지
술 안마시고 음식 조리 안한다고 칩시다
술 안마시고 간단히 김밥으로 때우는 사람이 일회용기 함부로 버리고 떠들고 후라쉬 비춰대고 한다면요?
문제는 주사부리고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소수의 사람들이 문제지요
저는 맑은공기 별빛을 벗삼아 간단히 소주한잔 하고 찌불을 보는 재미로 낚시 다닙니다
술은 술집에서?......
이런 논리는 어디서 나온 것인지요?
캠핑장에서 술먹으면 괜찮고 낚시터에는 않된다?
낚시터는 캠핑장이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만하지 않음. 다좋다고 생각 합니다
조용하게 도란도란 소주한잔 하는게 뭐 어때서 그런것인지 정말 이해불가네요
재미난 그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