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말이었나 11월이었나
회사에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이제 사업하고 싶습니다
팀장 새로 뽑으세요 6개월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인수인계 잘 하겠습니다
사실 그때 지인들의 반응은 뭔 회사를 그만두는데 회사에 6개월을 주?니
회사에서 그러면 네고 할려는 줄 안다 . 니사업 할꺼면 빨리 튀어라
열심히 했고 미련 없으면 바로 접어라 기타등등 .....
하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최소한 강호의 의리는 지키고 싶은 중3 마인드가 충만 했었습니다.
20년 직상 생활 마무리 중입니다
신입사원 면접은 고3지 좌대에서 보겠습니다 (이건 농담이구요 ^ ^)
그리고 직원들에게 매주 금요일 오후에 산으로 들로 바다로 강으로 튈수 있는 자유를 주고 싶습니다
이익이 남게되면 최대한 직원들에게 잘 배분하고
주 4.5일 이 두가지는 예전부터
제가 회사를 하게되면 하고싶은거 였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정했으니 그길로 갑니다
무한도전
형님들의 많은 성원과 조언 부탁 드립니다
지렁이와 옥수와 글루텐의 이름으로 4짜
킁거 하십시오
저는 주말에 한국으로 들어갑니댜
캬캬캬
사무실에서 지렁이 키웁니다
앤 생기셨습니까? ㅡ.,ㅡ
뽕 사장님의 무궁한 앞날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