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내요.
어제 잠을 한숨도 못잖는데!
그래서 이렇게 시간을보냅니다.
목요일 저녁 먹으면서 반주를 한병 했습니다.
조금 있으니 몸이 안좋아 진걸 느낌니다.
몸이 추워지내요.
마눌이 몸도 안좋으면서 술를 먹으니 그렇지.
할 말이 없었어요!
슬그머니 들어가 드러 누웠습니다.
조금 있으니 오장 육부가 달달 떨 립니다. 체온계가 40을 찍고있네요. 할 수 없이 집 앞 응급실로 향합니다.
코로나가 격리중에는 독감 정도 엿는데 격리 끝나고 나니 기침 가래는 여전하고 목은 너무 아프고
이놈에 코로나 너무 힘들다 뚜덜걸며 병윈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공사중이라 응급실이 휴진이라네요.이런 됀장!
할 수 없이 인근 다른 응급실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여차저차 이야기 하니 주사만 한방 줄 수있데요.
힘 없는 제가 할 수 없이 알았다고 했지요. 그러더니 병원 밖에서 기다리래요.
코로나 환자라 밖으로 보내듯합니다.
할 수 없이 또 힘 없는 내가 예 그러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간호사 언냐가 주사기를 들고 오더니 팔뚝이요.
그래서 또 힘 없는 내가 시키는 대로 팔을 까습니다.
바람도 많이 부는데 언냐가 또 하는 말이 약물 부작용 있어요?
예 그랬더니 약 이름을 묻더니
열라 뛰어 들어가데요. 나만 놔두고
조금 있으니 선상님과 둘이 오더니 오늘은 참고 내일 다니는 병원으로 가래요.
그래서 할 수 없이힘 없는 놈은 길에서 택시를 기다림니다.
택시는 기다려도 안오고 가다려도 안오고 할 수 없이 열도 내릴 겸 걸어 왔네요.
글이 길어 지내요!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폐와 코 사진을 찍으래요.
찍고 같더니 폐사진을 보여 주면서 ct를 찍자내요.
폐 옆사진에 하얀점 크기도 내가 아는 상식으로
저건 말긴데!
아 이러됀장!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ct순서를 기다리면서 일하는 곳에는 입원해야 할것 같아서 몸 좀 추스린다고
그만 둔다 통보했내요
그리고 결과를 보는데 여자 선상님이 사진을 보여 주면서 이정도면 말기입니다 위치도 손을 쓸수도 없는 위치고
그러고는 ct를 보여 주면서 다행이도 폐가 아니내요. 척추 뼈에서 석횐지 뼌지가 자란 것이 그렇게 보였데요 그러면서 병명도 이야기 했는데 귀에 하나도 들어 오지 안았습니다.
여자 선상님이 몇번이고 암 아니라고 걱정 말라고 설명을 하내요.
혈액에서 염증 수치가 높다고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고 복부ct를 다시 찍자내요.자정이 넘었으니
어제내요 쓸개에 문제가 있다고 오늘 수술하자내요.
남자 선상님와서 자기가 쓸개를 2000개 띠었다고 걱정 말래요.
걱정 안하는데 어제도 못자고 오늘도 이러고 있습니다.
암 아니라는데 쓸개빠진놈 쯤이야 되지요 뭐!
근데 자야되는데!
자고 수술 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