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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 중 개짜증 나게 하는 놈(것)들

월도사 IP : cbd541fdb910267 날짜 : 2022-04-16 22:37 조회 : 9464 본문+댓글추천 : 17

붕어낚시중 개짜증 나게 하는 놈(것)들


1. 무주공산 저수지 전세내 낚시하는데 똥꾼들 낚시와서 바로 옆에서 술판 벌이고 고성방가 하는 놈

2. 암흑천지 밤낚시 찌오름 만끽하는데 건너편에서 손전등 켜서 불 비추고 염병질 하는 놈

3. 낚싯대 다 펴고 낚시하려고 하는데 예보에 없던 비바람에 천둥까지 방해할 때

4. 입질하여 챔질할 때마다 후래시 수면으로 비추고 붕어 걸어내는 놈

5. 낚시할 자리 없다고 하며 바로 옆 1m 거리에 낚시대 들이대서 낚시대 쫙 까는 놈

6. 맛있는 것 다 차려 와서 끓여 먹으려고 버너를 찾았는데 집에 두고 왔을 때

7. 별로 반기지도 않는데 옆에 와서 낚시에 대한 개똥철학 씨bu리는 놈

8. 대낚하는데 바로 옆에 자리잡고 텀벙텀벙 릴낚 던지는 놈

9. 밤낚시 하면서 케미라이트 안 가져 왔다고 케미 달라고 하는 놈

10. 미끼도 안 가지고 와서 미끼 구걸하는 놈

11. 양해도 구하지 않고 내 살림망 건져서 조황 확인하는 놈

추천 0

추천 10

1등! 두바늘채비 22-04-17 02:53 IP : af11391dcf2af63
왕짜증, 스트레스!
추천 0

2등! 장똘벵이 22-04-17 05:02 IP : 56a6a662c1dc2a8
놈, 놈, 놈, ? ? ?
추천 2

3등! 진교민다리 22-04-17 06:10 IP : f63f300a82f5199
특히 술처먹고 고성방가하는놈 처죽이고 싶죠 공감합니다
추천 0

한수왕 22-04-17 06:14 IP : a9eb79218a8246d
낚시후에 집에서 짐정리 하거나 며칠후에 낚시터에서 전방 차릴때 장비나 소품 잃어 버린것 을 알았을때 왕짜증나지요.
추천 0

잉어킬 22-04-17 06:40 IP : a336dd170d7e668
전부다...놈놈놈
추천 1

자승 22-04-17 07:23 IP : 668ec65173891d9
입질 시간데에
자기 낚시 다했다고 철수 할때
자기 장비 새척한다고 개 헤엄치는소리 낼때
추천 0

노을짱 22-04-17 07:24 IP : 612fa32f2ea1bfe
이런 놈들이
대부분 쓰레기 버리고 가죠
추천 0

키큰붕어 22-04-17 07:54 IP : 7971f97c73c26d1
방해시불넘들...
추천 0

화약 22-04-17 08:33 IP : 1400b6519ad7100
이넘.저넘...
개념없이 욕해대는 넘...
추천 0

나무꾼7 22-04-17 08:35 IP : b81bf45f082beaa
1,2,4,5,8,11번 아주 싫어합니다.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어딜가든 조심하게 행동합시다.
추천 0

여울사랑 22-04-17 08:51 IP : 8f5b031ddf691cd
옆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특히 술 처먹는 똥 꾼 들 싫어 합니다

총기 자유화 절실히 필요 합니다
추천 0

으랏차차™ 22-04-17 08:51 IP : d46d94f50c1d8f5
술쳐먹고 바로 옆자리 지인한테
온 들판이 울리도록 악쓰며 쓰잘데없는 얘기 밤새도록 지껄이는 놈
추천 0

무늬만낚시꾼 22-04-17 09:39 IP : e68ac266a11474b
1. 술 먹는 티 내는 넘들, 특히 권하는 넘들
2. 고기 굽느라 온 저수지에 냄새로 진동하게 하는 넘들
2. 칸델라 시절을 겪어서 그런지 별로 와 닿지 않고...
3. 천둥 번개는 자연의 섭리니 져 줘야 되고
4. 1~3대 놓고 하는 두분이 할 자리에 좌대 펴고 10대 이상하는 분들 떄문에 자리 찾기 어려워 하는 분들도 많지요... ㅠㅠ
5. 버너 안갖고 경우면 캐미 안갖고 온 분을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6. 릴 낚시 수십m 멀리 던지니, 별로 게의치 않음. 간간히 딸랑 거리는 예신 소리가 거슬릴 뿐...
추천 2

비도깨비 22-04-17 10:01 IP : 970a7bc321c73a6
물가에 오줌싸는 놈
라디오 음악 크게 트는 놈
술 처먹고 떠드는 놈
바로옆에서 줄 담배 피우는 놈
야간에 큰소리로 통화 길게 놈
밑밥친다고 옥수수 과하게 뿌려대는 놈
음식 안싸오고 빈대 붙는 놈
추천 0

자산봉 22-04-17 11:01 IP : 67d4885e2e70651
케미 있다고 착각하여 못챙겨 간적이 있어 난감한 적 있고요
미끼 챙겨서 가다가 어떤 이유로 분실한 경우 있고요
저는 이런 상황은 이해를 합니다
예전에 바닐라 떡밥이 잘된다는 곳으로 낚시를 가던중
떡밥을 주위에서 준비를 못하여 가면서 낚시방 보이면 살려고 했는데
가는곳 까지 낚시가게를 보지 못해서
현지에서 다른분한테 오천원짜리 만원에 샀는 기억이 있습니다
추천 0

I붕어하나I 22-04-17 11:20 IP : 42cffa30a77676d
생각나네요..
낚시터 매점에서..
목소리도 지긋한 나이이신것 같은데..
술도 드실만큼 드신거 같은데..

"자x수막걸리가 없냐"
"아니 xx 매점에 왜 x수 막거리가 없냐고"
..

기운도 좋으시지 이걸 몇번이나 들었던지..
목청도 매우 좋으시다.

등등 좌대에서 라이타 빠트려서..
목소리가 술도 좀 드시고 온 모양인데..

"아니 xx그 구녕으로 라이타가 쏙! 빠져버리네.."
잊을만하면 또 "아 xx 라이터가 쏙 빠져버리나 아"

진짜 이건 너무해서 시간까지 체크해보니 한밤중에 3시간 동안 잊을만 하면 욕하며 반대편에 앉아도 들릴정도로..

등등.. 많습니다 ㅠ


오늘두 낚시하고 왔는데, 제얘긴 아니고 옆에 옆에 조사님이랑 뒤늦게 오신 두명이랑 실갱이중이길래 들어보니..

자기가 여기 매일매일 오면서 26일째라며, 자리 없다고 낚시대 걷으라고 했더라는..

어지간해선 걷어주려고 했는데 자긴 꼭 저기에 쳐야겠다고 박박 화를 냈다는데.. 적반하장.. 나가면서 요즘 젊은 것들은 싸가지가 없다고;.. 나가는데 그 이유를 몰랐다가 옆에 옆에 조사님께서 열받고 억울하셨는지 저에게 까지 오시며 이여기 해주셨네요.

별별 분들 많습니다.
추천 0

애정결핍 22-04-17 11:33 IP : 839a98eba5ab5e4
4번은 이해가쫌 안가는데요..붕어뜰채에잘담을려면 후레쉬켜야죠..다른때도아니고
추천 0

세상가득히2 22-04-17 12:34 IP : cc165e300072f50
입에~~욕이
추천 0

어인魚人 22-04-17 13:20 IP : 58d9b53ab4dfa51
기분 좋게하는 분(것)은 어떤게 있나요?
추천 0

수달행님한마리만 22-04-17 14:21 IP : fe714ce4d9a7110
요즘은 그래도 인식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일부러 내쪽으로 비추지 않는이상 후레쉬는 전부 이해합니다 고기건질때나 물건 흘리거나 지형 확인 수초 구멍확인 다 이해합니다

음악이나 라디오 조금 들리게 트는건 산곡 소류지 독조가 주력이라 산짐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용도로 저도 틀기에 과하지 않다면 다 이해합니다

그외 캐미는 화학캐미 한박스씩 들고다니니 전자캐미는 못줘도 그런일은 지금까지 없었지만 달라면 기꺼이 줄수 있습니다 미끼도 글루텐은 사두고 안쓰는거 많아서 하루 낚씨 할만큼 나눠드릴수 있습니다 나도 그런일 있을지 모르는데 구걸은 좀 말이 그런거 같습니다

근데.. 술먹은 개 앞에서는 최선을다해 똑같은 개가 되어드립니다
추천 2

초율 22-04-17 14:49 IP : 45bc6f03adff5db
감자밭에 묻어주고 싶은 ..
추천 0

limu****1287 22-04-17 14:50 IP : c5107fc64d9ec01
1번에 대해서 100% 공감합니다.

몇일전 송*지 좌대에 들어갔는데 마침 나오시는 분들(젊은신분들 2명) 좌대가 제가 가려는 곳이었습니다. 재미좀 보셨냐고 물어보니 옆좌대분이 밤새

알콜섭취하시면서 주변 좌대분들이 낚시를 포기할정도로 고성방가를 하셨다며 입질한번 못받았다고 하소연을 하시고 가셨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 제가

앉아서 4짜 1수, 허리급 2수, 월척 5수등 너무나 재미있는 낚시를 하였습니다. 마침 문제의 좌대(?)엔 부부와 따님이 오셨고 뭐 저녁에 삼겹살드시면서

약간의 소음은 있었지만 아주 소소하고 짧았지요.. 일찍 들어가서 주무셨고 덕분데 전 낚시인생중 최고의 조과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좌대사장님께서

문제의 좌대인은 블랙리스트에 올려서 다시는 예약을 안받는다고 하시더군요.. 그 누군가는 알콜과 큰목소리로 스트레스를 풀수도 있지만

또다른 누구는 그것으로 인해 힐링하려고 왔다가 스트레스만 더 받고 가게됩니다. 모든 월님들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추천 0

헹님 22-04-17 16:54 IP : 4e71f2db0f26218
그래서 사람들이 있는곳을 가능하면 피하는 일인
추천 0

장똘벵이 22-04-17 17:05 IP : 56a6a662c1dc2a8
넘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조금은 이해가됩니다, 가급적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않되겠죠, 될수있음 그곳 현장에서 해결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이곳 카페 온라인상으로 끌고와서 눈살 찌뿌리는 용어를 쓰시는분들 예의좀 지키세요,
추천 0

오빤내맛몰라 22-04-17 19:21 IP : f67faeb3b170e98
한적에 산 계곡지에서 새벽 까졍
야동 보는 인간도 있더이다 ㅡㅡ
아항 ~~기모띠
추천 0

행복남 22-04-17 19:52 IP : 56aec1861412edf
바로앞에 오리 같다대는 #
새벽 3ㅡ4시경 찌 앞에 베스 루어 날리는 #
은 어떤가요 ?
추천 0

sm525 22-04-17 20:03 IP : 49e34e3a372b348
작년에 겪은 두가지일과 개인적으로 차문 세게 닫는 사람들 땜에 스트레스 받던 일입니다
1.11월초 의성 장제지, 제방좌안 중간 할머니집 앞
1t 포터로 장박하던 분. 옆에 자리 하나 있어 대필려고 주차중인데 대필려고 하는 자리에
바가지, 세수비누 가지고 오더니 저수지가에 쭈그려앉아 비누칠한 머리 행군물을 그대로
연안가로 버리기를 두세차례, 낚시조력 43년간 이렇게 환경오염에 무개념인 사람 처음봐
아저씨 지금 거기 대필려는데 거기서 비누행군물을 저수지에 버리면 환경오염되고 어째 그럼니까
하니 미안한지 겸연쩍어 하던데, 낚시하며 이야기해보니 심성은 착하시던데 참 난감했던 기억이
2. 작년 4월 곡우지나 의성 안평쪽 모저수지, 귀촌하신분이 집도 짓고 낚시도 하시던데 대피는데 달라붙어
고향이 어딘데 이러이러해서 여기로 오게되고 인생사 정치이야기 가정사 읊으시는데 사람 정이 그리워그런건지
근데 이야기가 끝이없어 안받아주면 무안해할까봐 리엑션해주니 1시간 2시간 끝도 없어 딱짤라이야기
하니까 기분 나빴는지, 그런데 그분 낚시오는분들에게 그렇게 하는거 상습이더군요. 잘통하는분,착하신분은 식사시간
때오면 같이 식사 권하는 보너스 찬스를 얻기도 하는거 같고 암튼 아침되면 또 달라붙을거
같아 밤에 철수해서 저수지 옮겼던 기억이
3. 늦게 와서 소란스럽게 점빵차리고 풍덩거리고 랜턴 수시로 정면에서 번쩍거리는 거에 최악은 수시로 차 왔다갔다하며
차문 부숴져라 쳐닫는 사람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차문 세게 닫으면 못에 있는 고기들 그 소리와 충격음이 진동이되어
수면에서 디비집니다. 찌 주시하다 쾅 소리 날때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문 살짝 닫고 몸으로 기대어 툭 밀면 닫힙니다
추천 0

귀두까기인형 22-04-17 22:13 IP : 82c1d75dfc2ac67
일반적으로 1번놈들이 11번까지 거의 다 하는놈들 입니다
추천 0

♡제리♡ 22-04-18 06:10 IP : ed5e2dbd3fef368
스트레스 풀려고갔는데
스트레스 더 받지요...ㅡ.ㅡ
추천 0

4짜좀보자 22-04-18 13:15 IP : 81bd356ea9cc6fa
^^
낚시를 시작하게 된 것이 처음에는 낚시하는 사람 볼 때 정말 한심해 보였는데
그냥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 선배 따라 다니면서 배우다가 이어 오게 되었네요.

그런데 그 즐기고자 하는 여유를 방해 받으면 당연히 짜증 나겠죠^^
추천 0

강원감자 22-04-18 20:34 IP : 37ff9e4b8b5c928
속은 상하겠지만 모두가 보는 글입니다 이보다 더한일도 격었지만 놈 보다는 님이
세월이 흐르면 신선이 됩니다
추천 0

혈뢰 22-04-19 20:44 IP : 96b069261987a1a
1.5.7.8.11번은 공감합니다
11번은 궁댕이 주 차뿌세요.
2.4번은 경우가 지나치고 눈뽕정도라면 모를까.
밤에 쓰려고 캡라이트 쓰는데.. 어느정도는 이해합시다.
서로 조심하고 이해해주는 미덕이 필요할듯요.
3번. 자연의 섭리를 못받아들이신다면 뭐.. 드릴말씀 없군요.
6번. 본인의 잘못으로 안가져오신것이므로.. 본인탓 하시면 될듯합니다.
9.10번. 저정도는 여분이있다면 흔쾌히 건내드립니다.
당연히 여분이 있겠죠?? ㅎㅎ
이정도도 짜증난다 하시는거보니 한국사람 민심 참 야박해졌다 싶네요.. 초심자때 뭐든 풍성하게 준비할적에 주변에 계시던분 초저녁에 가스 떨어졋다셔서 한개만 빌려달라하시길레 한줄 건네드린적도 있습니다. 차에 두줄 더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차에서 지갑가져오셔서 돈 주신다길레 괜찮다그러고 다음에 만나게되면 커피한잔 달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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