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술섶에서 대려온 암닭이
주인을 찾아 돌아가고 나니
있던자리가 휭~ 합니다
아무래도 주인이 있을것 같아
몇일전 주변을 돌아보니
암닭이 있던대서 150여미터 거리에
이파트로 이사를간 빈집에 그물망으로 울타리를 치고
그안에 장닭이 보이기에
몇일을 기다려 그집 주인을 만나 물어보니
열댓마리 넣어놓고 하루걸러 모이주러 오는대
서너마리가 탈출을 했다네요
우리집에 한마리 가둬놧다고 대려가라고 하고 보냈네요
그래도 보름여 모이주고 했다고
있던자리가 자꾸눈에 들어옵니다...ㅠㅠ
있는동안 7개의 알을 남기고 떠난 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