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여러 월님들께
차마 안보셔도 될껄 보여 드리고선
죄송함과 찜찜함에
정리하겠다고 약속하여 자리에 왔습니다.
지정된 장소에 놓고 깨끗히 정리했습니다.
재활용은 오늘 낚시 후 또 나올꺼라
철수하면서 버리려고 합니다.
저는 손만 살짝 얹었고
서울에서 오신 일면식도 없는 멋진 조사님께서
솔선수범 하셔 주셨습니다.
이런분들이 많이 계셔서
아직은 그나마 낚시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발 쓰레기 좀 함부로 버리지 말아줄래요??
똥꾼님들아~?!
자~~ 정리도 되고 개운하니 이제 낚시 해야죠~!
시작 된 뜰채신공~!
오늘밤 열심히 퍼담으려다 문득 들은 생각...
예전에 테레비에서 여울진 곳
우산으로 숭어(?) 낚시하는걸 본듯한 기억...
그리고 우산통발 새우채집망...
따라해보자.!!!!
뜰채보다 크고 채집망보다 대빵 크다!!
파라솔 신공~!!
오늘 조과는 기대해 볼만하겠군!!
마구마구 퍼 담아 보겠습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출조, 즐거운 주말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