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비늘친거같은데요

사람이 비늘 친거같네요..그런데 요즘 누가 현장에서 비늘치고 그러죠? 좀 이상하긴 하네요..

아마도 수달이 사냥을 한 듯해 보입니다

당한 것 같아요.ㅠㅠ

제가 얼마전 어떤 저수지에 낚시를 갔었습니다.
한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저도 자리를 했죠.
제가 자리하고 한 1시간쯤 지났을까요??
살림망을 들어 올리시더니....
7치~9치급 붕어 20마리 정도를 현장에서 비늘치고, 손질후
냄비 같은것에 넣어서 가시더군요....
그 분이 떠난 그자리엔...
붕어들의 비늘뿐만 아니라,
내장들이.....
좀 있으니 파리들이 꼬이더군요....
고기가 필요하셔서 편취하시는건 괜찮지만,
현장에서 그리하셔서 떠나시는거 보니.
사실 진짜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효~~~~~

저도 부남호에서 그런일을 격었네요
노조사.무.제또렌대
비늘치고 배따서 소금간쳐서 같구 가는걸 봤어요..
그자리는 왠지 찜찜 하더군요..

옛날 옛적 수렵 생활 때 저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수달이 의심

즉석에서 손질한게 맞네요...ㅡ.ㅡ

달수 씨

손질해서 비늘, 내장 발 앞 물 속에다 버리고 간 작자들 생각나네요...

깨끗하게라도 치우고가지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하고들 가시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