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네 가족과 밥묵고..
한잔 더 한다
호프집 이동..
옆테이블 남셋.
낚시인들인거같음(친구들)
내일 땡기러 갈란지
여기저기 못 이름 막나오는데
희한하게 전부 아는곳이고
이미 영혼은 옆테이블과
합석 했음..
셋이서 어디 가자고,
합의봄.
영혼으로 대화함 되는데
진짜말 나옴..
거긴 앙대여~담주부터 장마라니
물차고 가믄 입질받을거임~
헛!같이 눈마주침..잠시 서로 뻘쭘..
그라모..어디 가믄 되나욧?
요새 가물어가 그래도 산에서 물쪼매라도
내리오는 저짝어뗘??
거는 상류 포인트 아직 그림은 쪼매
좋을끼야~
거기보다는 좋지~암~~
잘난척 하고
횽아 간다
4짜5짜 이른거 막땡기고 와~
카고 쿨하게 퇴장..
갸들이 험상궂게 생겼던데..
꽝치고 찾아오는거 아니겠지요???
그럼 배 아프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