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구라만 늘었지,
다닐때는 경산영천 찍고
군위의성권도 왠만한데
다파봤다..의성ic내려 낚숫방
쇼파에 앉아 멍때리고 있자면
사장와서
낚수는 안가고 여만 앉았으면
오똑하냐고!!이럼..
인쟈는 갈챠줄데도 음잖여~
이라고 해빠질때까지 노가리까다가
발길을돌려본다
군위..물은 음청 많은데 못은 아닌곳..
대충 그런데있잖유 낚금인곳
그래,두대만 들고
100마리만 때리잡고오자..
(진짭니다)
조용히 차대고
작은 다리앞차대고 다리밑으로
살살 내려가서
대충펴고
떡밥으로 집어좀하고
지렁이 짝밥쓰니 야들이
까꿍하고 잘도 나와준다
역시..
뽕어들 막건지는데
저멀리 도로서 서치가 비춘다
차위에 불보니 갱찰행님들이다
마이크로 뭐라뭐라하는데
대충 나가라는 소리겠지?
세대폈는데 어케알았지
케미가 보인다니 ..쟈들 망원경 쓰나??
잠시 접어야하나 개겨야하나 고민하는데
코너 옆자리서 후다닥 사람이
튀어나오는거 아닌가!
악!!!
진심 놀람..
아x놀랬잖아효~!!
이라니
아죠씨~
케미만 빼고
후레쉬키고 다리위까지만 올라가셔야되요
올라가는거 보여줘야
경찰들 그냥 가요
이러는거임..
ㅇ..알았고,이러면서 케미 뺄려고 대접는데
나하고 그사람 다시한번
악!!!
둘다놀램
엄청큰 빨간 고무다라이 있죠?
그거 타고 후라쉬도 없이 노저어서
낚시대앞으로 막 노져어서 오고 있는거임..
쒸x
보트면 놀래지도 않았는데
고무다리이 보트는 밤에보니 진심 안놀랬수도 없었다
혼자라 생각했는데
두사람 이나 더있었단 사실에 소를돓고
두분 등장이 너무 괴기스러워서
임신중이었다면 큰일날뻔 했었다..휴~
알고보니..
옆사람 열대나깔아놔서 멀리서도 알아챌수밖에 없었고
(이양반땜에 걸린거임)
고무다라이 아재는 자기 걸린줄알고 나오다 우리랑
눈마주 친거임..(통발 치셨다함)
고기도 x발이고
짐싸서 집에옴ㅜㅜ
시겁을 벌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