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니

작년에 있던일이 생각나네요.

지금생각해도 헛웃음만 나옵니다.

장소는 폭 3미터 논사이수로

현지꾼들이 붕애보러다니는 수로입니다.

해질녘에 낚시를 갔는데 진입로

중간이 막혔더군요

진입로는 시멘트 농로하나뿐입니다

현지꾼들은 넓은데 차대고 

걸어가서 낚시하는데입니다

방송한다고 농로를 완전히 막아놓고

텐트 두개쳐놓고

낚시대는 최소 14단은 펴놓았더군요

낚시를 하는건지 캠핑을 하는건지

떠들고  난장이었습니다.

대체 갈데가 읍어서 잔챙이 몇마리있는

쪽수로에 다대편성하고  길막하고

그래야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