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에 살적에 잘 지낸 패밀리가 있었습니다.
한국을 좋아하고... 좋아하다보니 한국 여자아이도 입양하고...
가족 모두가 태권도를 배우러 와서... 인연이 되었습니다.
아들 둘 그리고 한국에서 입앙한 딸 하나~
그 친구들이랑 종교가 같아서.... 한국은 대부는 대자...대모는..대녀로만 이어지는데..
미국 카톡릭은... 대부 대모가 같이 대녀 를 맞는 시스템이라..
저도 딸아 한명 생겼습니다.
코로나도 그렇고 한국에 돌아온지도 제법되고 해서...물런 연락을 하고 지내지만..
못본지가 꽤 되었네요~
입양을 하고 아이가 울기만 한다고 우리집에 처음 데리고 온 날이 기억납니다.
이건 무슨 짐승같은 울음... 사납기는 한이 없고...아무리 달래도....울기만 할 뿐...
그래도 좋은 부모를 만나...좋은 가정에서 잘 크고 있는걸 보니... 대견하네요~
입양 했다가 버리지는 아이도 보았고...학대 받는사례도 많고... 입양의 조건이 깐깐하긴 하지만..
워낙 이상한 녀석들이...많은곳이라... 아빠는 해군장교 엄마는 선생님....
좋은 가정에서 잘 커고 있는듯 해서...^^ 마음 따듯합니다.
한국에 곧 들어오겠다고 하니.... 기다려 집니다.
부처핸섬님 저도 딸 이꺼등요 ^^
딸 없는 설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