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작은방 (창고로 쓰고있음)
바깥 미닫이문을 열면 라일락
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문과 나무가지가 붙어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새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보니까 이새가 집을 짖고
알을 낳았네요
그래서 매일 호기심에 보고 있는데
볼때마다 새하고 눈이 마주치는데
날아가지도 않네요
문열면 바로 손뻣으면 닿을정도인데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매일 생각나면
보는 재미가 너무좋습니다
근데 사진으로는 새가 나무와
보호색인지 가까운 제가 봐도
잘보이진 않네요 제눈도 시력이
좋지않아서요
혹 이새 이름이 궁금하기도 해서
글 올려봅니다
복이 함께 왔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