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버지 한테 배운 낚시 그리고 취미가 같은 친구를 만나서
20대때 친구놈과 밤에 놀다가도 차타고 낚시가고
밤에 무서운줄 모르고 강이며 저수지며 찾아가서 혼자 낚시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열정이 없네요
혼자 크나큰 물 앞에 독조하면 무섭고 쓸쓸하고 외로울것 같아요 그땐 붕어 한번 잡아 보겠다고 밤에 풀숲 헤치고 들어가서
낚시하고 추운데 난로 하나 텐트하나 없이 낚시하고 했는데
사회 생활 하고 친구놈은 가정이 있고 하다보니 낚시 한번 가기 어렵네요 간만에 월척 들어 와봅니다
더좋은 결과를 위함 아닐까요
원글자님 께서는
현재 진행중이시지 않은 현상이라 고봅니다
많은 여가나 취미 생활들이 그렇듯
낚시도 한번 물가에 나가기 시작하면
연속성과 일종의 중독성으로 자신도 모르게
더욱 좋은 결과를 위해 쉼취되고 열정적 일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