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내 주차해둔 와이프 차를.....
화물탑차가 후진하다 가볍게 부딪혔네요.
다행히 가해차주께서 그냥 가시지 않고 확인하고 와이프에게 연락을 취했더군요.
와이프는 근무중이라 경찰 출동 후 사고확인 하였고....
사고 부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와이프의 얘기완 달리....
제가 확인해보니 운전석 뒷문쪽이 좀 쓸렸더군요...^^;
컴파운드로 닦아보았지만 도장이 긁힌거라 지워지지도 않고....
도장면도 살짝 들어갔고....
암튼 도저히 그냥 타기엔 힘들것 같아....
몇번 수리를 의뢰한 공업사에 확인하니...
판금도색은 30~35만, 문짝 교환은 50만 이상이라고 하네요.
보험처리 하면 신경쓸일 없고...
합의하여 현금결제하면 판금도색을 20만정도에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연식이 있는 차량이고 가해차주분이 양심적으로 연락도 주신 상황이고 해서...
그래서 가해차주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러이러한 상황이니 보험처리 할까요?
아님 개인간 합의로 하시겠습니까?
가해차주분은 합의로 가자고 하네요.
계좌번호 알려주면 입금해주겠다고....
암튼 그렇게 쉽게 끝나는줄 알았습니다만....
가해차주분이 입금도 하시지 않고....
문자에도 답장도 없으시네요.
사고발생시각(토욜 오후)으로 부터 약 4일째입니다.
아직 저희쪽 보험접수도 안한 상태입니다.
지금이라도 사고접수를 해야 할까요?
시간이 너무 지나면 저희쪽에 불이익이 있을까요?
아니면 좀더 기다려보고 가해차주분께 연락을 해봐야 할까요??
연락더해보시고
시간이 길어지면 경찰신고해야쥬
저도 엇그제 아들이 사고당했는데
상대차주가 현금처리한대서
오늘 수리들어갑니다.
증거사진등등 다있으시면
좀더기다렸다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