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수로에 낚시를 갔읍니다.
주차하고 10m이내.
지렁이에 붕어 7치.5치 막 나옴.
이때다 싶어 새우와 지렁이로 12대 전부 교체.
동자게가 큰것들이 막 물어 댑니다.
그중 한마리가 바늘을 깊이 삼켜서 목줄을 길게하고 잘라놨고요.
집에 와서 손질중에 아무리 찾아도 바늘을 물고있는 동자게는 없더군요.
여기서 궁금한점. 동자게도 스스로 바늘을 빼내는가요?
장어는 익히 알고 있지만 이경우는 처음 인지라 알고싶어 글을 적어봅니다.
동자개는 모르겠습니다.
당겨보셨으니 깊게 박힌 걸 아셨을 텐데..
운 좋게 위에는 박히지 않은 걸까요?
암튼, 뱉어냈으니 바늘이 안 보이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