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오지...
들어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오늘 우연히 어떤분이 저수지를 소개시켜주시는데
거기 붕어 큰것들이있다. 근데 혼자는 무섭다 하시길래
지도를 열고 검색해보니 도로에서 약 40~50m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늘 독조를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하는
스타일이라 보기에 그닥 무서워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볼까? 하는데 그분이 자신도 몇해전에 거기서
했는데 혼자하다 개오지를 많났다
물론 어떤동물인지 보지는 못했지만
흙을 퍼붓었다고 하셨다
인터넷에보니
개오지는 호랑이가 개를물어오니
개물어오지마라 에서 개오지가 되었다는데요
혹시 개오지를 아시거나 경험해보신분 계신가요?
지금 혼자 불빛하나없는 산속소류디
독조중인데 이생각때문에 찔끔찔끔 하고 있네요 ㅠㅠ
가볼랬는디ㅡ.,ㅡ
호랭이보다
들개가 더 무섭습니다
낚수중
꼬라니 전력질주로
내옆 갈대숲 숨꼬
들개들 달라들어
꼬라니 물고뜯고,
살려주려 쫒아주니
또 개달라들어
끝내는ㅜㅜ
그라고..
호랭이는
츄르항개
챙겨가심
말 잘들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