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에 취해 뉴스를 자주 보는데
포르투칼 경기전까지 흥민에게
비난하는 글도 꽤 많이 있던데
저는 감사하고 싶네요
수술 회복전에 참가해준 것에 감사하고....
뒤에도 눈이 있어야 하는데 그 불편한 마스크쓰고 뛰어준 것에 감사하고...
집중마크 당하면 부상 당하기 쉽상인데 모든 경기에 출전 해준 것에 감사하고...
주장으로써 비난 속에 동료들 다독이랴...감독없이 사기 떨어진 팀 이끌랴...감사
브라질 경기는 다치지말고 즐기면서 하시길....
그리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팀 대한민국은 그 어느때보다
원팀이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너무 멋지고 누구하나 할거없이
수고스럽고 멋집니다!!!
저
20년만에 축흥(축구에 흥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