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남녀 사이에도 가장 오해하기 쉬운것이 문자로 대화하는 것입니다.
보내는 사람은 웃자고 한 농담도 받는 사람에 따라서는 다르게 이해하기 쉽죠.
그래서 대화란것은 상대와 마주앉아 말 할때 말투와 얼굴표정등 종합적으로 판단되야 오해가 없게 됩니다.
하물며 남녀 사이에서도 그런 오해가 있기 쉬운데, 모르는 사이의 글들은 어떨까요?
물론, 표현력이 풍부한 사람도, 그렇지못한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표현력이 아닌 표현방식은 보통 상식의 사람이라면 그 의미를 알수있을 것입니다.
월척에는 장터, 자유게시판, 이슈토론방등.....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온라인이던 오프라이이던 잘 아는사이라면 관계가 없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내가 쓰는 글 혹은, 어떤이가 쓴 글에 댓글을 다는것도 등록전에 한 번더 살펴봤으면 합니다.
나의 생각없는 댓글 하나가 글쓴이에게는 상처가 될수도 있습니다.
악한 의도 혹은, 욕먹을 만한 글을 쓴 사람은 당연히 욕을 먹어도 싸겠지요.
하지만, 그런것이 아니라면 올 한해는 한번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글 쓸때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며 쓰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