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판매자 찿아갈뻔 했네요
장터판매란에 상태 거의새거
라고 해서 믿고 입금후
토욜 택받고 미루다
오늘아침 박스를 까보니
어라?
한 삼백년은 사용한거 같은게 왔네요
하! ㅅㅂ 또 낚인겨?
하고 물 티슈로 구석구석 딲다보니
한쪽엔 크랙이 쫙!
중고라 사용감은 그렇타 쳐도
크랙간건 아니다 싶어
판매자 에게 문자를 보내니
그럴일이 없다
사진을 보내라 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보내니
좀 있다.....
.
.
헛소리!
이렇게 답이 옵니다
이어서
자기는 크랙간걸 보낸적이 없다
배송중에 그런거다
이래 문자가 옵니다
하...이 ㅅ ㄲ 봐라?
바로 전화를 걸어 아침부터
개거품을 좀 물었더니
미안하다 어쩌다 저쩌다
내 나이가 낼 모래 70인데
나는 인생을 그렇게 안 살았네 어쩌네 저쩌네
온갖 변명만 하네요
너무 열받아 찿아갈뻔 했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사과받고
끝냈는데 돈 몇푼에
양심까지 팔진 맙시다
정말 안타까운 거래를 하셨구먼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