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질 그만하기로 결심해서 손맛대 모두 정리해서
치우고 청골40대와 무비m40대를 비교해서 둘 중
하나를 정해 소위 기다리는 낚시를 시작하려고 깊은
수심에 놓인 좌대를 타고 있네요.^^
일단 캐스팅 부터 대를 다룸에 있어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두 대가 비교되네요.
손맛이야 괴기를 걸어봐야 알텐데 그러려면 어디 수로에
나가야 하겠지만 오늘은 일단 대의 특성이 저의 정서와
어찌 어울리는지 테스트 하는 묵적이라 마음 비우고
앉았어요.ㅎ
스마트케미도 10개 큰맘 먹고 준비해서 달아 던지니
여간 한가한 것 아니군요.^^
느긋하게 기다리는 낚시의 맛을 조금씩 알아가렵니다.
그나저나 스마트케미가 불만 바뀌고 찌는 그대로인
반응을 서너번 받았는데 옥수수 달아놓은 터라 그냥
쳐다만 봤네요.
수심 3.5미터 내외고 물온도는 손을 담가보니 아주
차거운 정도는 아니고 대략 10도 정도로 느껴집니다.
기다리는 낚시가 한가해서 좋기는 한데 살짝
지루하네요.ㅎ
그럼 좋은 밤 되세요.우리 월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