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창녕함안보입니다.
어도는 댐이나 보에 물고기들이 다니는 길인데
그 어도에 이렇게 민물가마우지들이 마치 저승사자처럼 떡 버티고 서 있으면 물고기들에게는 어도가 곧 지옥길이 되겠네요.
맛있는 고기 동자개를 100발 100중 잡아 올립니다.
왜가리가 부러운가 봅니다. 민물가마우지의 사냥실력이
배설물로 인한 백화현상도 심합니다.
내가 낙동강에 가면 "꽝"을 치는 이유가 미천한 낚시실력도 있지만 이놈들의 영향이 없다고 말할 수 없네요.
잠시 10분 동안 구경했는데 수십마리 물고기를 먹어 치웁니다.
조만간 낙동강 물고기 씨 마를 듯
생태교란종 등록이 시급합니다. 더런 놈들
피라미드의 법칙이
있듯이
가마우지도 먹고 살아야
되지 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