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하고 아이랑 지난번에 그 장소(작년과 동일한)에 복수낚시(?)를 하러갔습니다. 

결과는 

아들래미 첫붕어 잡았습니다. 그런데 무섭다고 들고는 못찍겠다네요. 

아들은 한칸반 저는 두칸.....저러한 수로일진데 고기가 잡힐까 했지만

고기는 잡혔습니다. 사진만찍고 보내주고.....

한ㅁ마리 더잡고 이번에는 용기내서 들고찍네요..ㅎ 아들만 두마리 잡아서 어지간히 저를 놀려먹었습니다. 

토요일은 마님모시고 기흥의 @케아 갔다가......일요일에 바닷가 나들이 갔습니다. 

모래놀이를 위해 제가 생각했던 짐들을 챙기는데 브랜드없는 텐트, 낚시 파라솔, 오래된 발포매트 등등....

아내가 썩 좋아하지 않는 장비만 가져갔는데도 생각보다 괜찮았던지 캠핑에 욕심을 보이더라구요. 

이때다 싶어서 차를 바꾸는건 어떠냐고하니 반대를 안합니다만....제가 생각했던 차로 기변을 하는게 만만한 일이 아니더라구요.

고민하는것은 현재 QM6 와 아반떼 XD가 있습니다. 제생각에 기변을 하게되면 아반떼를 보내고(아반떼 아직 쓸만한....ㅠㅠ)

스타렉스 5밴이나 더블캡 탑 을 바라보고 있는데 

캠핑6 낚시3 투잡1 의 비율이 될것같아요. (현재 투잡을 하고있긴 합니다. 배송관련...)

회원님들이시라면 어떤선택이 최적일까요?

그리고 5밴이나 더블캡은 화물로 들어가서 세금은 싸지만 보험료는 많이 오른다고 알고있는데 

화물의 세금, 보험료, 검사 등등 기타사항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폭풍검색은 하지만 검색에 안나오는 실질적인 조언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