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 영상 보면서 좀 다른 생각이 들더군요
순서 양보하신 네분 모두 분명 남에 대한 배려심 많고 성심 고운 분들인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근데 문제는 임신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기자가 많은 것도 아닌데 대뜸 맨 앞에있는 분한테 자리 양보를 부탁하다니요 그리고 양보 부탁할거면 뒤에 있는 모든 사람한테 양해를 구해야지요 자기 하나때문에 순서가 뒤로 밀리는데
임신부가 우월적 지위는 아니잖아요 그냥 배려의 대상일뿐이지
배려를 너무 당연시 하는듯하네요
문득 영화의 한 대사가 떠오르네요
"호의가 계속되면요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그냥 훈훈한 정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