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중 출조 횟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6~7년이면 본전 뽑으신듯 합니다
천갈이도 가격이 만만치 않기에
그냥 신품으로 구매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저는 출조 횟수가 많지 않는데도
관리소홀(완벽 건조)로 인해서 저런 현상을 두번 겪고나서
이제는 저렴한걸로 2~3년쓰고 새걸로 또 바꿉니다 ㅋㅋㅋ
암막이고 비싼거 써봐도 저는 크게 저렴한 것과 비교시 잘 모르겠더라고요.
어차피 한여름 낚시에 암막 할애비가 와도 더운건 마찬가지라서 ㅋㅋㅋㅋ
7년 쓰셨으면 오래 쓰신것 같은데요
그당시에 블랙은 코팅보다는 라미네이팅 작업이라 박리가 잘 되었을 겁니다.
캠핑때 많이 쓰시던 타프도 처음에는 라미네이팅(까만 필름을 접착제 발라서 붙임)으로 하다가 박리현상이 많이 일어나서 코팅으로 전부 바뀌었습니다.
코팅보다는 라미네이팅이 접착이 약합니다.
제조사에 천갈이 가능하시면 천갈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름이 벗겨지면 물도 샙니다
이미 코팅이 벗겨지는 과정이 진행되었기에 천갈이 이외는 달리 방법이 없을것 같군요...저는 사용후 이물질을 닦은후 완전히 건조 시킨후 파라솔. 텐트. 이글루 드드의 가방속에 미니 습기제거용 방습제(김. 또는 약통속에 들어 있는것) 서너개와 나프탈린 2~3개 씩을 1년에 2회 정도 넣어 둡니다... 미세한 각종 해충도 제거되며 10년ㅍ이상 사용 했어도 항상 새것 같아서 좋아요...
해결 방법이란게 천갈이 외엔 딱히 할 방법이 있을까요?
천갈이(신품가에 약 70%) 하지 마시고 타사 제품으로 이기회에 옮겨 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