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학년 돼는 첫째가 문제집을 풀고 있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큰애와 도란도란 숙제를 도와 주었습니다

머대충 ᆢ 이런 산수 ᆢ

오늘 얼큰하게 한잔하고 막 집에 왔더니 와이프가
문을 잡그더니 묻습니다

ᆢ 오빠 학교다닐때 공부 잘했다며 ᆢ

전 당근 나가 대학 댕길때도 장학생 이었다
ᆞ우리집안이 머리가 좋다 ᆢ 큰소리 쳤죠

와이프 ᆢ제가 도와준 2학년 산수문제 ᆢ ㅠ ㅠ

다틀렸습니다 이런 일이 ᆢ

알고보니 문제를 제가 제대로 읽지를 앐았더군요 ᆢ

집에올때 사온 과자중 애들이 사오라고 한 과자가 없답니다 ᆢ 애들 에게도 구박 ᆢ


그래도 행복합니다








요즘 경제도 어렵고 조금은 힘이든거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맘은 여유로 넘처나길 바랍니다

좋은밤 돼세요^^

물가른 그리며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