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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우짜노 IP : cae73b0314fcba9 날짜 : 2013-02-19 21:32 조회 : 1751 본문+댓글추천 : 0

애들이 자꾸 애완동물 키우자하내요~~
안된다고 했거늘~~

이젠 퇴근만하면 제 휴대폰 달라고 해서 기니피그 무료분양 찿고 있내요~~ㅠ.ㅠ

아빠 돈 없다면서~~
지들 세뱃돈으로 산다고도 하내요~~

아빠를 생각하는건지 죽?이는건지~~
freebd09234669

기니피그 키우는거 힘들지 않나요?
요거 얼매나 하남유~~??

요넘들 매일 저거 끼리 있으니 마이 심심한가 봐유~~

freebd09251919

우째 키워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이내요~~

올 밖에서 먹자하길래 ~
그람 너희들 만원씩 내면 간다 했더니~~

큰놈은 오빠라고 이만,둘째,셋째는 만원씩 주내요..ㅎㅎ

결국 밖에서~~
사진은 없어요~~

매번 먹을때 마다 사진 찍으니 ~
아빠! 또찍어 해서요~~^^

기니피그 비쌀까요??
키우기 쉬울까요??

우째 해야 하남유~~~ㅠ.ㅠ

인제 물낚시즌 얼마 안 남았읍니다^^
마눌이 서서히 제 얼굴이 밝아 진답니다~~

한동안 스트레스 마이 받았제 합니다~~ㅋ
freebd09312459
ㅋㅋ~
자체 모자이크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
아자~아자~~물낚이 기다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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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쌍마™ 13-02-19 21:39 IP : 03a00340f1d696e
최초 기니피그 분양가는 얼마하지 않습니다

한쌍에 삼사만원이면 입양하실수 있지만

뒷돈?이 들어갑니다

집도 사야되고 바닥시공?도
해줘야 하고 먹여살리려면요
꾸준히 돈들어갑니다

떵치우고 씻기고 손이 많이 갑니다 ^^~


냄새도 좀...


입양 하시려면 자갈마당 사거리
"동아팻&조류"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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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우짜노 13-02-19 21:48 IP : cae73b0314fcba9
헉~
쌍마님 살아 있내^^~~ㅋㅋ
추천 0

3등! 붕어단속 13-02-19 21:48 IP : 9a6f2ba2d260379
쌍마님 말대로 동아팻&조류 가보면되유..
그라고 가거든 저한테 전화혀유..
다 이유가 있슈...
동아팻&조류 사모님한테 저 팔아유..글면 잘 해줄껴유....
싸게 안주면 전화해서 저 바꿔줘유...ㅋㅋㅋㅋ
지금은 따님이 운영할려나...암튼 저 팔아유..
추천 0

내벗 13-02-19 21:49 IP : 1adbaa2949fb177
아빠가 기니피그 흉내를 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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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 13-02-19 21:55 IP : 37f181df1cfb9f3
아차차!

자갈마당으로 옆길로 빠지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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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2 13-02-19 21:56 IP : 65e764fe432692b
기니피그를 모르는 생물이라 검색해봤습니다.
쥐+토끼 정도되겠군요. ^^;

여름철엔 냄새가 쫌 걱정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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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노 13-02-19 21:57 IP : cae73b0314fcba9
헉!!!
쌍마님^^

큰놈이 옆에서 보고 무슨?말이냐 하며 묻는데~~

우짜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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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 13-02-19 22:01 IP : 37f181df1cfb9f3
거기 길 험하다구요

대구 도시철도 공사 지상으로 올리는

다리빨 조심하세요 복공판도

이리저리 띠엄 띠엄 되있습니다

거기로 빠지심 안된단 말이였는데....

안전운전 하시라는 말인데....


뭔 생각하셨길래?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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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13-02-19 22:03 IP : 21ea3cbb15b8b66
조금 다른이야기이지만...

큰넘이 며칠전 문방구에서 뽑기해가지고

햄스터 한마리 가져왔더군요..

살아있는동물이 집에들어왔길래,

감히 내치지는 못하겠더군요.

천원주고뽑은 햄스터...

거금 5만원주고 집,화장실,먹이,바닥깔이,
모래등...구입했습니다!

이걸보고 배보다 배꼽이크다!라는 말이 생각나더라고요.ㅎ

저또한,애들 둘이한테 각3만원,2만원 세배돈 삥땅쳐서 햄스터집 사주었지요.

자꾸보니,귀엽더라구요.
애들도 조아라하고...ㅎㅎ

좋은밤되소서~*


햄스터는 지금 자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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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망 13-02-19 22:31 IP : 878804964758dba
강아지가 무난하지 않을까요?
애들에게 순종하는 시츄 종류로...^^
우짜노님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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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달 13-02-19 22:46 IP : 6cb8727c40ad5b8
ㅋㅋㅋ

햄스터 보니...옛날일이 생각나네여

울막내딸이 동물 엄청 조아라 합니더

어느날 꽐라 되어서... 안방에서 쫒겨나
거실에서 자구있는디....

부시럭..부시럭..모가 왔다갔다 느낌이
쎄~~해서 게슴츠리...눈떠보니



허걱~~

코앞에서 햄스터 두마리가 ...지를....
쳐다보고 있더라구여. ㅇ.ㅇ

전에...키우던 햄스터 ...우유곽에다 휴지
깔어 누이구....같이 산에다 묻어주구 오면서 얼머나 슬프게 울던지....-.-


그이후룬...절대루 안된다구 하니까

몰래... 지. .방에서 키우다... 햄스터넘들이
밤에 집을 탈출해 돌아다니다 딱 걸린거 드라구여

보름동안 이나여!!



아빠~~!! 하면서 간절하게 바라보는데...


참~어이없구
대락 난감했던 기억이 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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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초짜 13-02-20 00:53 IP : 4915227cebf6a46
여자친구가 펜션을 하는데요..기니피그도 두마리 키웠었습니다...하루죙일 먹기만합니다...집안에서 키운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밖에서 키워본 결과 먹이주는게 보통일이 아닐거라 생각되네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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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드림 13-02-20 02:43 IP : ed04b6c304fbb1d
먹는만큼 쌉니다 ㅋㅋㅋㅋㅋ

싸는만큼 자주 치워야하고요 ㅋㅋㅋㅋ

자주 안치워주면 냄새나요

오래전에 애들어렸을때 기니보다 작은 햄스터 키웠었는데... 첨엔 자기들이 청소해주고 밥도 주고 그랬죠

그런데 이넘들이 커서 한마리 물어죽인걸 보고는 ~~~~ 무섭다고 근처도 안가고...

결국 집, 먹이 등등... 전부 무료분양했습니다

기니는 햄스터보다 집도 더 커야하고 냄새도 더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환기 항상되는 여름에는 상관 없는데.. 요즘같은 겨울에 환기 자주 못할때는 냄새가 좀 문제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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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13-02-20 10:00 IP : 15b869628fc66b4
우짜노님!

죄송하지만 사진 보고

"이 적" 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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