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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조사 마눌님의 칼 같은 한마디...
충청도 충주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물낚시 몇번 가본거에 너무 큰 재미를 붙였고
지금은 낚시를 접하게 해준 지인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로
얼음 낚시는 꿈도 못꾸었습니다...
얼음 녹기만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주말에 남쪽이라도 무리해서라도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어제 밤을 새고 오늘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지금 눈이 오네요...
아~어떡해야 되나~~ 탄식이 저도 모르게 나왔습니다...
마눌님: 왜? 뭘 어떡해?
자다 말고 와서 말을 건냅니다
자라엑기스: 붕어 보고 싶어서 그러지 ㅎㅎ 근데 눈오네 ㅜㅜ
마눌님의 칼침같은 한마디...
그놈의 붕어 다 얼어 죽어라~~~~!!!!!!!!!
어떡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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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으로 컴터 앞에서 월척 보고 있는 저도 같이 붕어랑 가라고 하네요...ㅜㅜ